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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곳의 옆건물에 명동 실비집? 매운닭볶음 하는곳이 생겨서 식사도 할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곳이라 들어가자마자~! 새거 냄새가 완전 나더군요~!!!

매운안주가 유명한곳이라는데 새벽녘이라 빈속에 매운닭볶음은 무리라고 생각되어서 두부김치에 주먹밥을 쳐묵쳐묵해주었죠!

하지만 두부김치!

별 의미없는 안주라고 생각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중 누군가의 연예전선에 문제가 있을경우에는 두부김치를 먹기로 했는데
메뉴판을 보고 셋중 두명은 한명을 바라보면서 "두부김치 먹죠?" 라고 했던걸 보면...
옆에서 보기에도 문제가 조금은 있어 보이는 거겠죠? ㅋㅋ

추운 겨울도 다가오고 두부김치 드셨던 지인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ㅋㅋ

연말이라 술자리도 많아지는데 건강 관리들 잘하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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