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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코에 바람도 넣고 술도 한번 꺽어지게 마셔주로 홍성으로 2박 3일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말이 2박3일이전 첫날은 밤12시가 넘은 시간에 출발해서 도착을 새벽 2시가 넘어서 했네요..

도착하자 마자 잘꺼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군요.. ㅋㅋㅋㅋ
나중에 찌개도 나오고 새벽 술자리로 과할만큼 많이 나왔어요..



서울에서 오면서 사온 맥주 한상자...

ㅅㄹㅂㄹ 형 협찬..


탕수육이 좀 독특하기는 했는데...
집에서 한번 더튀겨냈다고 합니다. 따뜻하게 먹으라고..
하지만 도착한 시간이 예상보다 조금 늦었네요.. ㅋㅋ



인발루..

맛있다고 하는걸 보면 나중에도 한번은 가볼일이 있을것 같기도 해요~


맛있다는 결성 막걸리..

한두병있는줄 알았는데 다섯병이나 사뒀네요..

초반은 이걸로 열심히 달려줬습니다.



누가 틀었는지 모르겠지만.. -_-

TV에서는 추억의 옥보단이 하고 있었어요~

이후 먹고 마시고 치우고 숙면..



아침해장은 삼삼복집에서 건복어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해장으로 너무 좋았는데 생주라고 술을 한주전자를 제가 다 마시고..

만취...

일단 다시 귀가후 다들 한잠 자기 시작함 --;;



일어나서 차를 타고 한농원꽃들 농원으로 가서 포도삽겹살을 먹었네요..

해장은 역시 고기지!!! 하면서... 쳐묵쳐묵


소화를 위해서 배틀시작!



꽤 따버렸습니다.

ㄱㅎㄷ양의 돈으로 시작한거라서 나중에 이돈은 필리핀에 있는 사이빌에게로 보내주로 했답니다.

훈훈한 -_- 모습.. ㅋㅋ

이후 만화도 빌려보고 차도 마시고 빵집도 다녀오고 팥빙수도 먹고...
집에와서 차돌박이 떡볶음도 만들어 먹구..

통닭도 한마리 먹고...

맥주도 꽤나 마시고 또 만취 -_- 숙면~! 한뻔했는데...

그런데 자는동안 옆에서 자면서 계속 방구끼고 코골아서 정신은 말똥말똥 하다가 아침에 잠들었네요..



해미면으로 쌈밥먹으러 갔는데 영업을 11시30분부터 한다는 말을 듣고 돌아다니다가..
해미 읍성에서 가까운 쌈밥집에 들어갔는데....

맛은 쏘쏘.... 그런데 다른테이블 치울때보니.. ㅠ.ㅠ 반찬 재활용이 포스가 줄줄...
이러시면 안돼지 말입니다. ㅠ.ㅠ


하여간 이렇게 먹고 ㅁㅎㄹ형이 사준 빵 받아서 수원행..
이후 지하철타고 홍대와서 샤워후 출근..


열심히 자고 쉬다온것 같은데도 일하면서 꽤나 피곤했네요.. ㅋㅋ


밥도 많이 사주고 음식도 해주고 술까지 퍼먹여준.. K부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폭우속에서 운전하느냐고 너무 고생한 ㅅㄹㅂㄹ 형에게 감사의 말을 살짝 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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