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야식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었는데..
아침시간이 10시를 넘겨 12시가 되다 보니 점심은 당연히 3~4시쯤?
아니면 남들 저녁먹는 시간쯤 해서 조금 늦게 먹는 경우도 있고..
결국 야식이라고 하지만 끼니로는 3번째 끼니를
저녁 10시가 넘긴 시간에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 종종 있었지만 요즘들어 일반화된것 같다고 해야하나..
먹는 빈도가 상당히 늘었났다.
덕분에 살도 포근히 올라와주고 ..
아침에는 퉁퉁 부운 눈때문에 눈뜨기가 힘들정도다..

야채샐러드, 바나나만 엄청 먹던때도 있는데..
이게 간이 안되었다 보니 한바가지 먹어도 샐러드먹고 남는건 흙냄새요..
바나나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부르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2PM이 찬성이 바나나 몇송이 먹는다고 했는데..
살빼느냐고 고생한다는 생각이 새삼든다.


2.
금주 - 절주..
순간의 고민의 평생을 좌우한다..
평생까지는 아니지만 한 2~3개월은 그래도 좌우하지 않을까 싶다.
금주를 하자니..

누가 만나자고 하면 왜이리 부담스러운지..
술 못먹는다고 만나서도 결국은 맥주한잔하러 끌려가기 일수라..
금주가 아닌 절주로 합의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생각해보니..
어제도 이태원에서 차마시러 갈까 하다가 결국은....
맥주마시러 끌려가줬다.. -_-
마음한켠에는 살짝 가고 싶은 마음이.. ^^;;
있었던것도 사실이구..
오래간만에 마시는 킬케니의 부드러움도 무척 좋았다~


3.
파스타에 심취하고 있는 요즘..
양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마음이 바뀌고 있는 중이다..
실제 음식보다는 디저트가 꽤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리고 파스타도 은근 좋아하는 류의 파스타를 찾았다..
약간 자작한 소스가 있는 파스타..
그리고 크림소스의 고소함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아마 다음달이면 파스타에 대한 약간의 정립이 될듯하다.


4.
머리속이 썩었구..

두번째로 눈이 썩었다..


5.
정자동 카페골목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카페에 놀라기도 했지만..

가는길에 쉬지않고 모델에서 나오고 들어가는 차때문에 더 놀라기도 했다.
시간은 3시인데 -_-;;

하긴 생각해보면 딱히 놀랄일도 아닌것 같기도 허다.. ^^;


6.
한달만에 본 어머니가 하신 말씀..
" 너 왜이렇게 살쪘냐 -_-"

흑...

소자 다이어트를 하겠나이다! ㅠ.ㅠ


7.
회사에서 부장님과 먹는 식사는 언제나 부담스럽기 마련..
무엇보다.. -_- 별 나눌대화도 없고..
말없이 밥먹고 일나려고 하니 속이 편하지도 않다..

무엇보다 대단한건..

집에서 밥먹고 오면 항상 밥먹으러 가자고 한다.. -_-;;;

신기가 있으신듯.. -_-


8.
약속이 있어.. 종로를 통해서 가야하는데..
아이리스 촬영때문에 종로5가에서 을지로까지 걸어가서
중앙극장앞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결과적으로 엄청 빠르게 가서..
40분은 혼자 카페에서 책보고 기다렸다는...

오래간만에 부지런 떨었다고 해야하나~! ^^;;


9.
헬스 등록 !

사실 등록은 아니고 등록 예정..
25일 마감이라고 하는데 28일 등록했는데..
될려나 모르겠다.

되게 되면 밤새고 담날 아침..
또는 저녁에 출근할때 저녁..

또는 토요일 일 마치구..

-_- 이래저래 운동이 가능할까 생각이 든다..

어서 따뜻해져야 학교 운동장 뛰는데.. ㅠ.ㅠ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장실 사용할때 드는 궁금증...  (6) 2009.12.01
오늘 찍은 촬영 사진정리하는 중..  (4) 2009.12.01
청춘불패  (4) 2009.11.28
밀린 포스팅..  (2) 2009.11.27
칼로리 최고였던 풍족한 어제 저녁식사...  (10) 2009.11.26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관리자
TISTORY 2009 우수블로그
TISTORY 2010 우수블로그
TISTORY 2011 우수블로그
TISTORY 2014 우수블로그
공지사항
글 보관함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Email : kuyaanda@gmail.com 리뷰 및 원고요청은 이메일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