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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주라고 하기는 좀 빈도수가 많지 않지만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꽤 사먹는 편입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그래봐야 일년에 12개정도밖에 안되는군요.)

빵이 끼니가 된다는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대부분 간식으로 먹다보니 빈도수가 많지가 않네요.
그런데 분당으로 회사가 이사가고 사무실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버거킹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야식은 햄버거가 되는경우가 많은데..

이게 일단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감자튀김을 먹고 햄버거를 우걱우걱 먹다보면..
많은 양때문에.. 마지막 한입은 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오거든요.

그리고 올엑스트라 추가를 하면 나오는 토마토, 양상추 등등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푸짐한건 말할 필요도 없네요.

하지만.. 하지만..
12월이 되고 다이어트가 시작되면 이 모든건.. ㅠ.ㅠ
기억속의 햄버거가 되겠군요..

와퍼는 추억속으로.. ㅠ.ㅠ


2.
이사와서부터 말썽을 부리던 세탁기 연결수도꼭지를 교체했습니다.
이전부터 집주인분에게 말씀을 드렸었는데..

모르쇠로..
계속 버티시다가.. 세금문제로 집에 오셨는데 수리해주시면 드린다고 하니..
냉큼 수리해주시더군요..

벌써.. 말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 말이죠..

더구나..

주인분은 아주 나이많으신 할머니라 말해도 전달력이 아주 약합니다.
거기에 전화통화로 하다보면....
외국인하고 말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예요.. ㅠ.ㅠ

아침부터 오신것도 결국 세금문제로 오셨는데..
직접주기보다는 통장으로 넣어주던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전껄 못받았다고 하시는데.. 우워워~!!

골치아픈일만 많이 생길것 같아요.. ㅠ.ㅠ


3.
다가오는 이번 주말부터 송년회 스타트..
아마 주말마다 송년회가 될듯 하네요. 술을 줄이는중이라 1차나 간신히 가던가..
아니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좀 마셔주는것도 스트레스에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이래저래 고민중입니다.

그나마 11월인 전달에 비해서는 상당히 얌전히 집안에서 뒹굴뒹굴 하는게..
나름 뿌듯할 따름입니다.


4.
회사에서 나왔던 노트북을 반납하고 새로 지급을 받았습니다.
새로 받았다기 보다는.. 누가 반납하는걸 중간에 가로채서 바꿨네요.

반납되는것도 좋지 않지만 제게 나온건 정말 안좋았거든요.
유일하게 좋은건 해상도가 좋아서 블로그 포스팅 하는게 좋은정도?

그나마 가끔 터치패드도 안되서리 ..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잘되었네요.

본사에 전화해서 담당자에게 말씀드리니..

"지급받은 노트북 없지 않으세요?" 라는 말을 하는걸 보면..
그냥 영원히 가지고 있을껄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쿨럭~!


5.
포스팅이 파스타가 폭풍처럼 몰아치고 있군요~
군산쪽에 여행다녀온것도 작성해야하고 .. 명동에 다녀온곳..
이래저래 작성할곳 많은데..

밀리고 밀려서..

결국 파스타 포스팅만 열심히 하고 있네요~

그나마 바빠도 한개씩이라도 하는걸 보면 블로그에 대한
애정이 꽤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일을 했으면.. ㅋㅋㅋ
혹은 회사에서 안다면.. -_-;;;

일하다가 포스팅 자주 하거든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푸흐흐~


6.
회사 과장님하고 식사를 할때가 많은 편인데..
당뇨가 조금 있으셔서 밥을 많이 드시지를 않으세요~
덕분에 같이 밥먹으러 가면 항상 절반을 덜어서 저에게 주시는데..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0.5인분의 추가 공기밥..

요즘에는 은근 부담되네요..

그래도 잘 먹으라고 항상 말씀하시는걸 듣다보면..
안먹을수도 없다는거~!

이따 새벽에 팔굽혀 펴기라도 좀 해야겠네요. ㅠ.ㅠ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햄볶아요~!


7.
종로에서 분당까지 광역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사무실은 분당의 삼성플라자.. 요즘은 AK플라자라고 부르는곳에 있답니다.

멀리 이매촌이라는곳에서 내려서 꽤 걸어서 사무실에 도착을 하는데..
귀찮은건 신호등을 한 3번 건너야 하는게 엄청 귀찮더라구요..

하지만 몇일전 알게된 사실은..

이매촌에서 한정거장 더 가면 삼성플라자에서 정차한다는 사실.. -_-
젠장할....

벌써 몇개월이나 지났는데.. ㅠ.ㅠ

다행히 전부는 아니고 몇개 버스만.. ㅠ.ㅠ


8.
운동을 시작합니다.
일단은 마음만.. -_-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등록할경우
한달에 3만원으로 스포츠센터를 이용할수 있더군요.

회사앞이라서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이용시간이 일반인들하고는 틀리기 때문에 나름 편하게 운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말시간에도 그렇고..

하지만 아침에 일마치고 밤샌 몸뚱이로 운동을 얼마나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_- 유산소에 만족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목표는 일단..
1일주일 3시간.. -_-

일주일에 3일이상 가게되면 성공이군요~!


9.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연말입니다.
얼마전 식사를 하러 식당에 가보니 크리스마스 캐롤에..
크리스마스 장식까지.. 호사스럽게 되어있더군요.

조용한 분위기에 째즈풍 캐롤을 듣고 있자니..
왠지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일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인데..

잘 보낸 일년이었나 하는 되도록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하루였답니다.



10.
밀러 맥주 좀 마셔주고 받은 텀블러가 박살났네요.. -_-

휴.. 사이즈가 좀 큰 텀블러를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마침 술집에서 주는 행사가 있어 낼름 받아 뿌듯해왔는데..

책상에서 한번 떨어지니.. -_-
이음새부분이 그냥 박살나네요..

젠장할... ㅠ.ㅠ

행사품으로 된거라 그런지 내구성이 안습이네요.. ㅠ.ㅠ

스뎅으로 된걸로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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