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깻잎떡볶이] 윤다훈떡볶이로 불리었던 추억은 안녕~

대학로에 깻잎떡볶이로 유명세를 달리고 있는 지금보다 몇년전에는 천년동안도 공사하는곳에서 장사를 하고 시작했었죠.
이족에서 장사를 하면서 윤다훈이 자주와서 먹는다고해서 일명 윤다훈떡볶이로 불리기도 했었는데..
언제가도 탱탱한 떡볶이와 깻잎향이 어우러져서 밤에도 술먹다가 야식으로 가끔 먹어주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자리를 잡고 지금의 맥도날드 인근으로 이사를 했죠..
그러고 나서 제 입맛이 바뀌었나 조금은 밋밋하게 맛이 변하더니 최근에는 인근 동네 떡볶이집보다 못하게 되어버렸네요.

좋아하던 집이 조금은 별로인집이 되어서 너무나 아쉬워요~

옥이모 깻잎떡볶이..

대학로 맥도날드 옆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쪽은 뒤쪽길에서 들어갈수 있는곳..

입구가 두곳이예요~

만두와 오뎅들..

언제가도 손님은 항상 많더군요...

집에 오는길에 10분이 지나기는 했지만..
떡볶이 상태가 좀.. -_-

떡볶이 자체에 양념이 배이지 않아서.. -_-
아주 못쓸 떡볶이가 되었다는 포장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결국에는 포장한 튀김종류만 쓸쩍 먹어주고.. 분리수거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