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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인기있는 레스토랑으로 현지인들 외국인들 모두가 좋아하는 식당중 하나입니다.
한국분들도 자유여행하시는 분들은 일부러 찾아가서 들려서 식사하는 곳으로 오스메냐 써클 근처의 본점의 경우는
인근에 유명한 마사지샵도 있어서 예전 세부에 있을때 ..마사지를 받고 식사하러 자주 갔었네요..

이번에 방문한 까사베르데는 IT Park 에 위치하고 있는 지점인데 본점에 비해서 규모는 작지만 아얄라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내에서의 접근성은 더 좋은것 같네요..


식당으로 들어가는길...



식당은 더 깔끔한 분위기 인데.. 많이 작네요..
식사시간에 사람들도 많아서 도착했을때 자리가 딱 한곳 남았었습니다.



치킨 샐러드..
무난한 맛이었는데.. -_- 가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ㅠ.ㅠ


큼지막한 빵과 같이 나와서 쇼핑하면서 잠시 들려서 간식삼아 먹어줘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피터이져로 오븐에 구워진 감자도 먹었는데..
그건 사진도 없군요.. ㅠ.ㅠ

보홀에서 세부로 와서 허겁지겁 먹은 저녁식사라서 그런지.. ㅠ.ㅠ
사진이고 뭐고 허기부터 채웠네요..

베이비립..
350페소 정도 한걸로 기억되는데.. 립 전문점이니 립은 꼭 먹어줘야겠죠..


양념이 다소 짜기는 하지만.. 필리핀에서 이정도면 무난합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한국에서와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죠..


한명이 총대매고 손질해 봅니다. -_-/ 친구 만쉐이~!!

5명이 방문해서 립세개, 샐러드와 감자구이.. 이정도 먹으니 든든하더군요.
맥주도 조금 마셔주고요..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약간의 육고기 냄새가 강렬한것이 그리 많이 먹지는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ㅠ.ㅠ 2년사이 입맛도 변했나 봅니다. ㅋㅋ

밥도 먹고 배도 든든한데.. 어디갈까 하다가 노래방이나 가자고 합니다.

K1..

한국노래방으로 갈줄 알았는데.. 요상한 곳으로 끌려 옵니다.
요기 왔다가 깜놀한게..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한 7대정도 서있더군요.. -_-;;



들어올때 어느나라 사람인지 확인한후..
방으로 안내 받아 들어가니.. 노래방 기계를 가져다 줍니다.



어익쿠.. 금영.. -_-

카운터에서 계산할때 보니 일본분들도 많이들 오시더군요..
맥주조금 마시고 500페소정도 나온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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