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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던곳을 옮겼다.
혼자살던 짐이라 우숩게 봤지만 장정 6명이 옮기고 1.5톤트럭 한대를 넘겨
다른 용달차 한대를 더 불러 반을 채운후에에 짐이 다 빠졌다..
이사하는게 쉽지도 않지만 이사할수록 가구, 물품등이 상한다는거에는 공감한다.
이사로 인해 책상유리가 깨지고 청소기는 삐리리해졌으며 상은 한쪽 구석이 부서졌다.


2.
운동을 안한지 벌써 2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운동을 안한거에 비해서
배는 볼록볼록 나오는 속도가 빨라지는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덕에 오늘 집근처에 있는 헬스클럽에 갔는데..
런닝머신은 두개밖에 없었으며 지금까지 보았던 헬스클럽중에서 가장 작은 규모임에도
인원은 10명이 넘는 인원이 운동을 하고 있고 다들 웃통을 까고 있어서 움찔했다..
더구나 샤워실은 우리집보다 못한 시설에 한번더 움찔..
거기에 가격은 3달이 15만원...
예전에 다니던 스포츠센터가 조금 멀어도 그쪽으로 다닐까 하는 충동이 울컥생겼다.


3.
번개같이 지나간 여름휴가 세부여행..
세부로 여행을 갔다왔지만 가기전부터 정신이 없었고 돌아와서는 이사때문에 정신이 없었고..
생각했던것보다 계획한걸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아주 많이 남는 여행이 되었다..
마음설레는 해외여행이 아니라..

지방사는 친척네 .. 다녀온 느낌.. 딱 그런느낌이다..


4.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을 두대다 바꾸었다..
연아의햅틱, 쿠키폰으로..
터치가 적응안될줄 알았는데 은근히 편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리고 역시 가장 좋은건 최신 소프트웨어라서 이전보다 편하다는거..
고민했었는데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5.
지금시각 00:06..
사람들은 다 퇴근했는데 부장급들만 회의중이라는...
덕분에 은근 신경이 쓰여서 그다지 편하지도 않고.. ㅠ.ㅠ 갈생각들은 하지도 않을뿐이고..
들어보면 별 내용도 아닌것 같은데..

왠지 다들 안들어갈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_-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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