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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관광지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알지는 못했는데 기사분이 무슨 다리쪽으로 가신다고 하더군요..
이전에 나비박물관에 갈꺼냐고 물어봐서 나비에 관심도 없고 해서 패스~!!!

바로 다음 관광지로 이동합니다.

가는길에 본.. 2인용 오토바이에 3명이 탔는데..
중요한건 엄청나게 빠른 속도임에도 뒤에 있으신 언니는 연신 셀카를 찍어 대시더군요 -_-


빠른 속도였지만 전혀 상관없이 사진찍는 것에만 열중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푸로!!!



다리에 왔다고 해서 내렸더니.. 요런 대나무 다리에 데려다 주더군요..
내려서 여기? 하고 물어본뒤에 푸하핫 하고 웃어 버렸습니다.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허술한것이 엄청 많이 보였는데.. 나름 신기해 하시는 분들 많이 있더군요..
동남아쪽에서는 나름 흔한데.. 보통은 이쪽에서 뛰어내릴수 있게도 해주죠.. ㅋㅋ


1인당 10페소, 260원
300원이 채 안되는 입장료라서 가볍게 들어가 줍니다.



다리에 들어서면 연신 사진 촬영으로 사람들이 분주합니다.

주의할 사항으로 10명이상 한번에 건너지 말라고 써있던데.. -_- 전혀 지켜지지 않습니다.
20명 이상은 견딜거라고 위안삼으면서 건너야죠.. ㅋㅋ


쇠줄에.. 아래쪽에는 전기선까지 들어가있는데.. 대나무가 기본으로 틀로 되어있습니다.
흔들거리지만 나름 안정감도 있구요..


다리의 중간정도 오면 볼수 있는 모습..



왕 대나무로 만들어진 다리.. 그래도 보수공사로 교체를 하는지 아래쪽에 있는 대나무와는 차이가 좀 보입니다.



다리가 길어 보이지만 좀 짧은 편이랍니다.
대신 사진찍기는 정말 좋아요.. 사람들 다 건너가면 건너면서 사진 촬영을 하면 될것 같네요..
살짝 앉아서 찍어도 좋을거란 생각도 해봅니다. 다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주르륵 서있어서 압박감이 있겠죠..


흔들 흔들..

꺄약.. 여자분들이 소리 질러줍니다.
하지만 무서워서보다는 일행이 남자인 분들만 그렇다는거..
이거슨.. 연애의 진리?


반대편에 도착하자 야자파시는 분들이 있고..
아.. 참고로 코코넛로 만든 쨈이 이지역 특산품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쪽 자체는 별로 사고싶은 생각이 안들게 만들어져 있더군요. 대부분의 관광객이 도착후..
뭐지? 하고 본다음에 바로 건너갑니다. ^^;

그리고 코코넛을 처음 드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잘못먹으면 탈납니다. ^^;
예전에 집 마당에서 코코넛을 따서 5명이서 한통을 나눠먹었던 적이 있는데..
3명은 탈나고 2명은 쌩쌩한걸 보면 이것도 우유처럼 체질이 있는게 아난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시 컴백...



건너와서 보면 다리가 그리 길지는 않죠?
하지만 사진 찍고 놀기에는 충분합니다. 10페소 정도는 써주실만 해요 ^^


무엇보다 사진찍기 좋은 이유중 하나가 관광객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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