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r One NetBook 수령기 [미국리퍼제품]

지인이 서브노트북으로 사용하려고 넷북을 구입한다고 해서 최저가로 알아봐서 구입해 줬습니다.

에이서 넷북

아톰CPU, 1G RAM, 160G HDD
파우치 등등..

구성품으로 보면 가격대비로 최고의 상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만 리퍼 제품이기 때문에 AS는 수입사에서 3개월만 해주기 때문에 초기물건을 어떤걸 받는것에 따라서 운이 따르기 때문에 제품을 수령하고는 구입한것과 동일한 사양인지를 점검하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구입한 박스에는 120G 하드디스크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160G가 탑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수령하신 분들중 보니 120G로 수령하신 분들도 있떠라고요.. 40G는 안드로메다로.....

▲ 제품 구입후 일주일후 도착한 택배박스..

▲ 에이서 넷북..
현재 국내에서는 철수한 브렌드이기 때문에 차후 문제가 생기면 미쿡으로 보내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 박스개봉

박스를 개봉하고 나니 파우치가 들어있더군요.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파우치로는 만족할만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 에이서 넷북

남자의 로망인 핑쿠~

▲ CPU, OS

저전력 설계인 아톰 프로세서에 윈도우 XP를 기본으로 탑제하고 있습니다.

▲ 키보드

미국에서 발매된 넷북이기 때문에 키보드 자체에 한글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입업체에서 한글로 따로 각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유로로.. 15,000원

▲  모니터

8.9인치.. 실제보니 엄청나게 작습니다.

▲ 키보드

넷북의 경우 오른쪽 시프트가 작은 경우가 많은데 다행히 일반 키보드와 동일한 사이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우스 터치패드가 좀 특이한데.. 사용하다 보니 적응되더군요~

▲ 파우치

처음보는 브랜드지만 꽤나 마음에 들던 파우치..

▲ 화면 1

제품을 수령한뒤 처음 전원을 넣으니 요상한 화면이 등장합니다.
오른쪽 화면은 잘려 있고 위쪽일 밀려 아래쪽으로 나와있어서 갑자기 난감해집니다.

▲ 화면 2

시스템을 재시작하니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1024 사이즈기 때문에 인터넷을 하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예전 고진샤의 800대의 해상도에 비하면 정말 마음에 쏙 드는 해상도네요..

8.9인치지만 눈이 아프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오희려 아담하고 가벼와서 한손으로 들고 하기에도 부담없습니다.

성능면에서도 웹서핑, 문서작성, 영화감상등에도 속도가 늦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파우치에 넣어서 잘 사용하면 좋겠지만 넷북 화면이 이상이 발견되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 드라이버 재설치 등을 해보았는데 전원을 제거하고 다시 나중에 부팅하면 또 잘리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아마도 하드웨어적 문제로 예상이 되는데 교환을 하려고 하다가 워낙 제품의 복불복이 강해 환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제품 자체는 마음에 들었는데 환불하려고 하니 상당히 아쉽네요..

6셀이 아닌 3셀의 배터리이기 때문에 사용시간이 2~3시간 인것도 좀 아쉬운점중 하나입니다. 나중에 미국에서 대리구매로 직접 구매도 한번 시도해 보려고 했는데 불량오면 방법이 없기 때문에 리퍼제품을 구입하실때는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제품 구입과는 달리 반품후 환불받는것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니 이점 또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구입쇼핑몰 : 옥션

현재 파우치, 한글키 각인등을 전부 유료로 변경이 되었네요. 그리고 구입하신 분들이 액정에 기스가 난 제품까지도 구입을 하시고 있다고 하니 구입하시는것은 다시한번 신중하게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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