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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친해진 끌로누나네에 자주 놀라가는 편인데..

언제나 가면 맛있는걸 먹고오기 때문에 오라고 하면 쪼르륵 달려가곤 합니다.

누나는 왠지 집에서 못먹는걸 쉽게 쉽게 요리하거든요.

누나의 말에 의하면..
"내 음식의 모토가 쉽게 쉽게야.. 그리고 대신 맛은 보장못해"

하지만 꽤나 먹을만 합니다. ^^


두부..
강아지 이름이 두부인데.. -_- 사람을 무서워해서 그런지 엄청나게 짓어대요~
한 3시간 있으면 그시간동안 쭈욱..

지치지도 않는 에너자이저 같은 체력을 가지고 있죠!

해물 볶음 우동..
큼지막한 새우를 넣어서 굴소스와 청경채를 넣어서 같이 볶아준겁니다.

의외로 만들기 엄청 쉽던데요 -_-

야식으로 먹기 딱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은은한 나름의 향을 가지고 있는 청경채..
너무나 좋아요~

우동면이기 때문에 빠르게 쓰윽 볶아내시면 됩니다.
맵게 먹기 위해서 청량고추도 좀 넣어주시고요~

동파육..
향이 부족하단 생각이 들지만 집에서 만든걸로는 훌륭합니다.

역시나 청경채 빠질수 없죠!!

사실은 쪄야 하지만 집에서 찌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졸이는걸로 한것 같네요~

다 준비되었으니 흡입!!!
크기가 좀 커서 안주로 먹기위해서 가위로 좀 잘라주고 잘 먹었네요..
만드는법 배워놓으면 좋은데~

좀 아쉽기는 하네요~

빅토리아 빅터..
오래간만에 양맥주도 준비해서 달려줍니다.


술마시면서도 내조의 여왕은 빼먹으면 안되겠죠.. ㅋㅋ

역시나 잘 먹고 왔는데.. 시간이 좀 늦어서 뒷정리를 못하고 돌아왔네요~ ^^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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