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

무간도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판... 디파티드..

총 세편으로 되어있는 내용을 한편으로 묶어버려서 약간은 부실할꺼라 생각은 들지만..
보고난 이후에는 생각보다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주연 배우들도 상당히 만족스럽고 그밖에 조연들도 상당히 좋습니다.
약간의 돈지랄을 한 영화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스토리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무간도와 같이 비교를 하면서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다만 러브엑츄얼리에서도 그랬지만 알렉볼드원 아저씨는 점점 뚱뚱해져서..
이제는 뚱뚱한 중년 아저씨로 나옵니다. 갈수록 몸매관리 안하시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무간도를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봐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