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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에서 출발 11시간이 넘어서 마이소르에 도착했습니다. 거리에 비해서 버스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의외다

싶기도 했었는데..역시나 버스는 운행중 새벽에 어디에 들려서 몇시간 기사분이 자고 다시 출발하더군요 ㅋㅋ

새벽에 도착해도 어디로 들어갈수도 없고 골치아픈데 아침 7시경에 도착하게 되니 오희려 나온것 같네요~!

 

코치에서 떠날때도 비가 주륵주륵 왔었는데..

마이소르에 도착하니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비가 내리면 딱히 할게 없는데요..

우산을 쓰고 돌아다닐 만한곳도 없고 그렇다고 관광지에가서 뭘 둘러보기도 그렇구 말이죠..

물론 비가 오면 관광지에 사람들이 없어서 좀 여유롭기는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ㅋㅋ

 

이런저런 이유로.. 마이소르에는 1박2일만 있고 슬쩍 거쳐지나가려고 했는데 하루정도 더 있어야 할것 같네요..

밤에 불이 반작거리는 마이소르 궁전도 봐야하고 데바라자 마켓에도 한번 구경가볼까 싶기도 하구요..

 

오늘은 정말 오래간만에 맥주도 한잔 마시고 중국음식도 좀 섭취하고 인터넷 하면서 딩가딩가 좀 쉬어야겠네요..

 

한국은 오늘 좀 쌀쌀한 기운이 있어서 따끈한걸 먹으러 간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았는데..

인도도 비가와서 그런지 쌀쌀해서 따끈한 국물 생각이 간절하네요.. ^^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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