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스팀폿 / 씨푸드 샤브샤브 부페

입구


영업시간


내부.. 룸도 있어서 모임도 많이 하는것 같더군요.





종류가 많다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샤브샤브에 필요한것은
전부 있다고 봐도 됩니다.



즉석코너에서는 새우소금구이, 초밥, 야채튀김, 감자튀김이 있습니다.



안내된 자리에 가니 4명의 자리 셋팅이 되어 있더군요.



간장+와사비 = 야채 초장 = 해산물류 땅콩소스 = 고기류
를 먹으면 됩니다. 땅콩(마장)소스가 있다는게 특이하더군요



처음에는 전복죽과 호박죽으로 시작합니다.




미나리와 배추 버섯종류로 샤브샤브를 시작합니다.



새우, 쭈꾸미, 낙지



소고기



가리비



새우구이



초밥



샐러드..



쉬는타임에 먹은 탕수육 떡갈비.. 등등



과일



달달한 디저트..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위치 : 분당선 정자역 4번출구로 나온뒤에 나온 진행방향으로
가다가 보면 신호등을 건너 삼성자동차가 보이고 계속가면
재규어 자동차 매장이 있는 건물 7층입니다.
야간에도 간판에 불이 안들어오는걸로 봐서는 찾기 좀 힘들더군요. ^^;


-----------------------------------------------------------

예전 오리역에서 봤던 씨타운을 가려고 했는데 친구 회사앞이라서
물어보니 생각보다 별로라고 해서 스팀폿으로 다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처음 스팀폿을 봤을때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서울에는 영업을 하는
곳이 없고 의정부, 일산등 경기도 지역에만 있더군요.

일단 분당 정자점으로 향했고 미리 3시경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하니
8명 이상은 룸으로 예약을 받아주는데 그이하 인원들은 예약은
안되고 와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약간 발끈했지만.. -_-;; 뭐 안된다는데 별수 있나요..


일단 한명이 먼저 가서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서 들어갔는데..
6시10분부터 7시30분정도까지 거의 1시간 20분정도를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사람들 무지하게 많더군요.


자리에 앉아서 죽부터 시작해서 해물, 고기, 야채등등을 먹고..
디저트까지 먹어주었습니다.
대략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영업은 PM10시가 종료)있었는데..
9시가 되어도 계속 들어오는 손님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부페인데도 9시30분까지는 고기와 해산물류는 챙겨넣어
주시는것 같더라고요. 여기서 조금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이 그리 저렴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만큼 먹어야 ..
잘먹었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샤브샤브 생각 안날정도로

열심히 먹고 와줬습니다. 육수를 3번 리필해서 먹었으니 많이 먹었기는 했죠.


아쉬운점이라면.. 국수를 먹으려고 넣었는데 국물이 쫄아서..
엄청 짜서.. 못먹은 점이 약간 아쉽네용..

해물 생각이 날때.. 오늘 한번 죽어라 먹어보자 한다면..
가볼만 합니다. ^^; 대식가들이라면 본전 생각안나게 먹을수 있겠죠.


가격
- 중식 대인 15000원, 소인10000원
- 석식 대인 18000원, 소인12000원
(단 주말과 휴일은 석식가격 적용)

주차 가능하고 (2시간 무료) 계산하실때 대기한 시간이 있다고 말씀
하시면 한시간정도 더 무료로 해주는것 같습니다.


[2005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