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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 정말로, 웅산.

째즈 보컬로 유명하신 분들인데.. 이번에 웅산 2집이 나왔네요...

지금 듣고 있는데.. 생각보다 느낌은 좋네요..

웅산이란 생소한 이름을 처음으로 접한것은 예전에 아는형과 같이
술을 마시기 위해서 대학로 천년동안도를 지나가다가 ..

웅산 공연이 잡혀 있는걸 보고 술을 마실건가 공연을 볼건가..
고민했던 적이 있어서.. 새삼 기억이 나네요..
(사실 그형이야 알았겠지만 저야 처음 보는 사람이라서 적극반대를..)

참고로 웅산이란 이름은 법명으로 한때 절밥을 조금 먹었었다고 하네요..

2집에서는 "삶" 이란 노래가 마음에 드는군요..


오래간만에 보는 이름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노래까지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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