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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계획하지는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싼 표가 나와서 제주로 향했습니다.

제주행 비행기표를 예매한것을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

2009/01/03 - [2009 Jeju] - 이스타 항공 제주행 19,900원 이벤트 항공권 예매완료!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구석을 보시면 이스타 항공이 보입니다. 신생업체인 만큼..
작은 부스이지만 빨간색때문에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이스타 항공..

수하물 - 7kg 115cm (50cm x 35cm x30cm)
국내 항공사고 저가항공사라서 수하물에 좀 적은편이지만 여행다니시는 분들은 별상관없습니다 .^^

아이젠 / 맥가이버칼등을 소지하신분은 반드시 수하물로 짐을 붙이셔야 합니다.
작은 가방이었는데 아이젠때문에 수하물로 짐을 보냈네요~


일단 탑승권을 받고..
지정좌석제라는 말을 듣고 통로쪽 좌석을 요청했더니 비상구쪽 좌석을 주시더군요.

비상상황에 도움을 줘야하는 자리지만 그럴일도 거의 없고 넓은 좌석때문에 선호하는곳중 하나입니다.
어린이 / 노약자등은 비상구좌석을 배정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제주도로 가기 위해서 탑승장으로 향합니다.


국내여행을 할 일이 없어서.. 김포공항은 처음인데 인천보다는 작지만 나름 좋아보이더군요..
건물 연식도 오래 되었을텐데 말이죠..


내부에 편의점도 있고..
공항이라는 생각보다는 버스터미널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10번 탑승구쪽으로 향하시면 이스타항공 탑승구가 보입니다.
항공권을 직원에게 보여주시고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버스를 타고 비행기가 있는곳으로 한 5분정도 이동합니다.


아.. 생각보다 작네요..
아마 지금까지 타봤던 비행기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인것 같습니다.

항공기 정보도 역시 이전글을 봐주세요~
2009/01/07 - [2009 Jeju] - 이스타항공 보잉 737 NG





빨간색에 나름 이쁘더군요..


날씨가 좀 흐려서 8시가 다 되었는데도 햇빛도 못보고 출발했네요..


비행기 내부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

중고 비행기라서 역시나 의자자체는 낡았지만 시트커버등을 새로 다 교환해서 깨끗해 보입니다.

천장에도 야광별 스티커를 붙여서 보기 좋게 만들어놨네요~

화장실 입구인데..
이앞에서 화장실이 어디지 하고 찾았다죠.. --;

시트지로 위장을 단단히 하고 있지만 앞쪽과 뒤쪽에 두곳씩 화장실이 있습니다.




의자가 좀 좁은편이지만..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제주에 도착하니.. 눈이 펑펑 왔더군요..
거기에 우박까지 ㅠ.ㅠ

버스를 타고 이동한후 입국장으로 향합니다.


여행온 아이들때문에 꽤나 시끄럽던데..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못들은척 하는 ..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인솔하시는 분이 좀 안스러워 보이더군요..



아이젠때문에 붙이 수하물을 찾아서 나갔습니다. 국내선이고 승객이 많지 않아서 짐이 적은지.
한 10분정도 그다린후에 바로 수하물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


나오셔서 관광안내소에서 제주도 지도 하나 챙기시구요..
앞에 안내서도 많으니 가실려고 했던곳은 미리 챙겨놓고 사전지식을 습득하시면 좋겠죠~




드디어 제주 입성...

이날이 서울이 가장 추운날이었죠..
그리고 제주 또한 많이 추운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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