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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인가 확실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쯤에 각막기증 신청서를
이쪽 기관을 통해서 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20살정도때에는 나머지 장기들도 전부 기증을 했습니다.
뼈만을 재외하고는 전부 기증을 한거라고 보면됩니다.

사실 장기기증은 사후에 되는것이기 때문에 많이 겁낼필요도 없고 죽어서라도 남에게
약간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된것입니다. 그런데 기증을 위해서는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게 부모님 또는 가족들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이게 쉽지가 않죠. 어떻게 설명을 하더라도 현재의 몸을 누구에게 준다는것은 부모또는
가족이 큰 결심을 해야 가능한거니까요.

죽기전에 남을위해 열심히 살아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짜피 썩어 없어질 몸이라면
남에게 더 나눠주는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 이번에 웹회원으로 인증을 받으니 화장신청을 하는것도 생겼더군요.

장기기증/화장 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었기에.. 기분좋게 동의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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