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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맛집 루프탑 이자카야 달아래 


해외에서 잠깐 들어오신 대표님이 초대해주셔서 좋은 곳이 다녀왔습니다.

사실 청담동은 교통편도 그렇지만 거의 다녀올 일이 없는 곳인데 어떻게 이런곳을 알고 있으셨는지..

참 신기하기도 했네요. 미국에서 알아보고 예약하셨다고 합니다. ㅋㅋ


청담맛집 루프탑 이자카야 달아래는 어반자카파의 멤버가 하는 술집으로도 유명한 곳인데..

전체 좌석을 예약좌석으로만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기도 해서 신기했고

옥상 술집임에도 나름 분위기도 좋고 맛있고 재미있게 놀다왔던 것 같네요.


청담맛집 루프탑 이자카야 달아래의 메뉴들을 조금 소개해 보도록 할께요.

음식사진 찍기 쉬운 조명도 아니고 (상당히 어두워요)

가져간 카메라도 rx100 이라.. 간단하게 .. 소개해 봅니다. ㅋ







▲ 옥상 정원쪽에서 스탠딩으로 맥주와 와인을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일행들도 다 모이고

좀 서늘하기도 해서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술안주가 등장했네요.


삼치회인데..

예전에 여수에서 먹어본 뒤로 정말 오래간만의 삼치회네요.






▲ 보통 껍질을 다 벗겨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껍질채로 주는건 처음 먹어보네요. 회 자체가 워낙 부드러운 회라서..

금방 꿀꺽 먹었습니다.






▲ 술도 종류가 꽤 있었는데..


맥주 / 사케 / 와인까지.. 종류별로 있고 종류별로 다 마셔줬습니다.






▲ 소고기 양배추말이..

아래는 토마토스프 같은 걸로 기억되는데..

신기한 맛?!





▲ 그릇들도 그렇고 조명도 다 이런식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지만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 튀김..

.. 음.. 무슨 튀김이었는지 ..? 거의 안먹은 것 같아요





▲ 밥은 초밥이고 새우튀김을 넣은 김말이?

중간에 스테이크도 나오고 치즈계란말이도 나오고 했는데 사진이 너무 없네요 





▲ 모임이다 보니 일을 마치고 좀 늦게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접시에 따로 챙겨주셔서 

고맙더라구요. 보통 이런곳은 늦으면 아무것도 못먹고 술만 주구장창 먹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음식들도 깔끔하고 좋고 분위기도 참 좋습니다.

다만 동네도 그렇지만 가격이 꽤 비싸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특별한 날에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청담맛집 루프탑 이자카야 달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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