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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여행후기] 푸카비치에서 본 활기찬 필리핀 아이들

푸카비치에 도착을 하고 해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유난히 눈에 띄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현지의 필리핀 아이들인데 물속에서 정말 오래 놀더군요!
맨날 보는 물이라서 별로 관심있을 것 같지 않은데 물과 함께 아이들끼리 노는 장면을 보니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네요~! 요즘에는 해변에 가도 눈으로만 보는걸 즐기는 걸 보면.. ^^

정확하게 아저씨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ㅠ.ㅠ 흑~!


화이트비치에 비해서 푸카비치가 파도가 세기 때문에 물놀이를 하는 재미는 더 좋을 것 같네요.. ^^




자매가 아닐까 생각되는 아이들인데..
언니가 정말 살뜰하게 챙겨주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어요..

아이고 귀여워라!!





사진을 다시 봐도 시원해 보이는데..
물에 좀 들어갔어야 했나 하는 후회는 한국에 돌아와서 이제서야 드네요~! 헤헤~!





나라는 틀려도..
노는 것은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모습들도 봤네요.. ㅋㅋ



놀면서 뒤에 있는 파도를 보지 못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친구과 노는데..
전혀 알려주지 않더군요! ㅋ



덕분에 물놀이의 결과!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물도 엄청 깨끗하고 수영만 잘 한다면 물속에서 수영을 하고 싶은 욕망이 꿈틀꿈틀!




해변의 한적함이 필요하신 분들은 일부러 시간을 내서 푸카비치로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편의시설이 조금 미흡하기도 하지만..

놀기에는 확실히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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