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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도착시간이 11시30분을 훌쩍 넘어 공항에 도착을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숙소 예약을 하면서
고민을 했던점이 바로 첫날에 숙소를 어떻게 찾아가는가 였답니다. 물론 택시를 이용하면 좋지만...
말레이시아에서 택시 이용하다가 당한 사람들도 많고 현지인들도 잘 이용하지 않는 택시라고 하니..

새벽에 이용하게 되는건 왠지 더 피하게 되더군요..

Sentral Hotel의 경우는 KL Sentral역 인근에 있기 때문에 공항버스를 타고 도착해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도 느꼈지만  KL Sentral에서 움직일수 있어서 아주 편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 처럼 환승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각 지하철노선이 만나는 곳을 숙소로 하면 움직이기가 편한데 바로 KL Sentral역이 그런 역입니다.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일단 방으로..




한쪽 구석에 책상이 있고 침대 두개..
흡사 일본의 호텔온 온 느낌이라고 할까요? 작은데 있을건 다 있는.. ^^;;




밤에 들어오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감도 올린걸 그대로 놔두고 찍어서 그런지..
노이즈가 아주 좔좔 ... ㅠ.ㅠ

다시 찍으면 되겠지만 이미 방은 난자판이 되었답니다. ㅠ.ㅠ



작아서 좀 불편할것 같지만 수납하는 곳도 있고 거울 배치등이 잘 되어 있어서 특별히 좁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짐이 정말 많거든요... -_- 지금 4개월을 여행하려고 나왔기 때문에 말이죠.. ㅋㅋ
그래도 잘 정리할수 있게 되어서 좋았네요..

특히 오래간만에 본 책상은 너무 좋았어요.. ㅠ.ㅠ
오덕후에게는 꼭 필요한 핫아이템 책상..



욕실의 모습..
문 왼쪽 뒤편으로 샤워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커피와 차도 있고.. 물도 하루에 두병식 가져다 주네용!!




방은 12층에 잡아주셨고 전망이 보이기는 한데.. 이쪽편이 아니고 반대편이면 더 좋았을것을!!
그래도 아침부터 햇빛 잘 들고 간단한 속옷 같은건 창가에 걸어놔도 햇빛 때문에 다 마르더라구용..



요것은 조식쿠폰...

말레이시아에 숙소를 잡으면서 아침먹기 힘들것 같아서 일부러 조식이 포함된걸로 결제를 했는데..
휴.. 결과적으로는 잘 한것 같네요.. 겨우 2박3일에 오래간만에 인턴넷이 되다 보니 일찍 잠을 못자고..
밥먹으러 나가는것도 귀찮았는데.. 숙소에서 아침을 먹어서 그나마 오후되기 전에 나갔던것 같아용. 




조식..

이틀동안 먹어봤는데 메뉴는 메일 조금씩 변동이 있습니다.
빵종류가 괜찮은 편이었구요.. 5층에서 아침 7시30분부터 먹을수 있어요.. ^^
매일 잠도 안깨고 슬리퍼에 모자쓰고 밥먹으러 가서 그런지 먹다가 잠깨서 올라오곤 했네요.. ^^

가격이나 교통편 대비로 꽤 만족스럽게 머물고 떠나네요. ^^



오마이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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