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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델리로 도착하고 나서..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슬기양과 같이 아침 삼겹살에 소주 한병!

맥간에서도 참 잘먹고 다녔는데.. 간만에 고기에 소주.. 한잔 해주니 아주 좋더군요!

 

이때가 낮 10시.. –_-

버스에서도 멀미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해서 술마시고 완전 떡실신 했네용!

 

 

 

하루를 떡실신하고 보낸뒤에.. 누군가 몸보신 이야기를 하다가 인도 토종닭을 먹기로 하는 사태가 벌어졌네요..

성중씨가 닭구해오고 (무려 1000루피짜리!!) 그리고 인방에서 삶아서 아주 푸짐하게 먹었네요..

 

쫄깃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육수도 참 좋았다는.. ^^ 밥말아서 한사발 먹고나니 좋더군요~!

 

 

 

 

박스가 4개..

일주일 동안 마셔줄 술구입!!

킹피셔 스트롱 두박스에 보드카 두병..

 

이걸 산날부터 매일 낮술과 더불어서 소주의 향연이 이어지고 정말 매일매일 술먹는다는게 이런거구나 느끼게 되었다는!!

 

 

 

마이바 옆에 있는 화이트캐슬(?)

어느술집에 가도 인도애들만 엄청 많아서 다들 외국인들은 어디가서 노는거야 하면서 궁금증에 빠졌다는…

 

 

 

해장 떡볶이…

인방에서 주문해서 먹은뒤에 밥도 비벼서 참 알차게 먹어줬네용~!

떡, 오뎅 한국에서 온거라서 그런지 입에 착착 달라 붙는다는 그래서 덕분에 술안주로도 몇번 더 먹었네용~

 

 

 

인도 홀리 기간이라서.. 창식씨 집으로 도주..

합숙생활 시작..

 

대낮이지만 음료수는 역시 맥주!!

 

 

 

부대찌개다.. ㅠ.ㅠ

나중에 감자탕 비스므리 한것도 먹었는데…

아쉽게 사진이 없군요! 자고 있는데 밥먹으라고 깨워서 먹었더니만.. ㅋㅋ

 

 

 

집주인분이 사다주신 케이크..

생크림 케익같지만 그냥 크림케익.. –_-

아 느끼하다!!

 

 

 

홀리라 여전히 외출하기는 부담스럽고.. 집이 너무 편해서 밥도 시켜먹기로 함!!

도미노피자 토핑을 세개나 올려서 주문!!

 

쿨한 코골이 정훈씨가 쏴주심!

 

 

 

애플망고다…

시장갔다가 보고나서 사먹으려고 했었는데 과일사고 야채사러 갔다가 사왔네요..

1kg에 150루피라서 아직도 비싼편 그리고 남인도에서 배로 올라오는 과일이기도 하고 아직 제철이 아니라서

알이 상당히 작았다는.. 그냥 망고 먹었네~! 정도의 감흥만 남았네요.

 

 

 

저녁에는 뭘 먹을까?

이런 부부같은 대화를 창식씨랑은 참 자주 나누게 된다는.. –_-;;;

 

보쌈을 먹기로 한게 번뜩 생각나서 고기 사다가 보쌈 요리 작렬….

 

 

 

새우도 구워먹고… 하루종일 저녁 늦게까지 아주 푸짐하게 하루를 먹었네요..

아주 과하게 이날은 거의 슈퍼 과식이었다는.. ^^

 

 

 

 

귤곰이 알려준…

탈리집에서 오래간만에 탈리와 샌드위치 그리고 스프링롤까지 아주 다양하게 섭취..

임페리얼 시네마 가는길에 있는건데 이집 맛나네..

 

 

 

 

 

 

 

빠하르간지에서 구르가온까지 차를 타고 질주….

건장한 남자 5명이 작은 차에 낑겨서 타고 가는데 갈때도 재미있었지만 올때도 정말 재미있었다는…

 

구르가온의 K2 …

중국집으로 한국사장님하고 예쁜 한국매니저 분이 있는 곳인데 반짝거리는 반가운 짜장을 여기서 만남!

양장피도 술안주로 먹고 오래간만에 호화판…

 

중국집에서 맥주마시는게 인도에서는 초 럭셔리한 술자리..

마침 생일인 창식씨가 덮어 써버렸음!! 덕분에 잘 먹었어요.. 꺼억~!!

 

 

 

남날에도 급조한 안주로 또 술자리..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이러다 보니 맨날 모이는 이사람들이랑 어제 있었던 일인가 아니면 몇일전 일인가 혼란이 오기 시작함!

 

 

 

 

티베탄꼴로니…

핑100개 구입하러 간김에 밥도 먹고올 예정으로 갔는데..

뱃속은 이미 탈이 나서 남의 세상…

 

그래도 소화되라고 맥주는 마셨는데.. 알콜이 없는것도 이해하는데 거의 주스!

아.. 달다!! 그냥 단게 아니고 진한 꿀의 달달함이라고 해야하나!

 

 

 

 

 

해물 신선로 비슷므리한것과 새우시즐러..

꽃빵도 있었는데..

 

몸뚱이가 제상태가 아니라서 맛만 보는걸로 족했다는 .. 아쉬워라!

 

 

 

 

 

소주에..

태국에서 온 돼지고기와 소고기로 오래간만에 고기파티 스타트!

술도 많이 먹고 재미있게 이야기 하면서 놀았네용.. ㅋㅋ

 

아.. 알꽉찬 시사모도 먹었구나!!

 

바람소리형 덕분에 아주 포식했다는.. 고마워용!!

 

 

 

방에 들어가서 와인에 다시 소주 마시기 시작…

이날은 다들 거의 쓰러졌는데… 아마도 와인의 뛰어난 역할이 아니었나 싶다..

역시 술자리에는 와인한잔씩 마셔주면 다음날 다 필름 뚝!!!

 

 

 

달달한 해장커피로 하루의 시작은 다시 스타트!!

 

그리고 점심먹고 잠심 빈둥거리다가 네팔로 가기 위해서 바라나시로 갑니다.

 

 

사진은 갤럭시노트로 찍은거라 어두운 사진은 화질이 많이 안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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