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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영화로 뭘 봐줄까 상당히 고민을 하다가 과속스캔들로 결정하고 보러 다녀왔습니다.
저녁 11시 이후 영화가 없어 딱 11시에 영화를 보러 다녀왔네요..

어제 마침 엄청 추워진 날이라 새벽1시가 넘어서 집에 걸어오는길은 추운기운에
눈에서 저절로 눈물이 나더군요~ 춥게 입고 다녀왔으면 입돌아갈 뻔했습니다.



시간에 딱 맞춰서 11시에 도착~ 매표소를 보니 190석이라..10석정도 팔린 상태네요~
하지만 실제 영화는 15명정도 본것 같네요~

엔딩 크래딧..
영화 끝까지 노래는 계속 나옵니다. 듣고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웃음과 슬픔 등이 적당히 버물여져 있는 12월에 보기 좋은 영화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리 슬프지도 않고 너무 심각하지도 않은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보러가기 좋습니다.

인증샷~



22살의 딸.. 6살의 손자..
과속스캔들의 중심적 이야기죠..


박보영..
드뎌 스타탄생인가요? 개봉후 시간이 좀 지나면 확실히 뜰것 같네요. 영화에서 비중도 상당히 큰편이구요~
울학교 이티에서 유심히 봤었는데.. 어느덧 더 커서 이렇게 나타나는군요~



썩소를 날려주는 극중 황기동군~!
똘똘하기도 하고 영화중간중간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더해줍니다.
그나저나 작은손으로 피아노 눈부시게 쳐대더군요~


화목한 가족~

푸..

보러 출동하셔야겠죠?

12월에는 볼만한 영화가 참 많이 개봉하는데..
이제 야밤에 바빠지게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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