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뿌자 / 저렴한 인도음식 즐기기

간판에 좀 높은곳에 달려있지만 빨간색이라 잘 보입니다.


인테리어는 그리 좋지도 그리 나쁘지도 않은편


인도홍차인 짜이.. 달달해서 후식으로 먹어야 하지만 라시도 먹어볼 요량으로 식전에 마셔줬습니다.


손으로 먹어도 되기 때문에 물수건을 준비해 줍니다


인도만두인 사모사.. 안에 감자와 땅콩등 넣어서 튀긴거


티벳음식.. 모모.. 우리나라 만두와 거의 흡사한 맛입니다


티벳음식.. 얼큰한 텐뚝


볶음밥.. 비리야니


에그커리


알루고비 커리 감자와 브로컬리를 이용해 만든것


빤낙빠니르 .. 시금치 버터 커리


머턴 맛살라.. 양고기를 이용한 커리


뿌리.. 짜파티가 튀겨서 나옵니다. 남인도쪽에서 많이들 먹죠..


갈릭난... 보이는 하얀것들이 마늘!


버터난.. 버터를 발라 화덕에서 구어낸것


짜빠티.. 인도에서 식사때 주식으로 먹는것


탄두리치킨.. 요구르트를 발라 재워놓은다음 화덕에서 구운것


라시.. 요플레라고 보면 됩니다. 소화에 아주 좋음


나갈때 계산하는곳에 있는 향료들.. 식사후 입냄새 제거를 위해서 입안에 넣었다가 오물오물 한다음 버리면 됩니다.
위에는 설탕.. 오른쪽과 아래는 입냄새 제거.. 왼쪽은 소화를 돕는 향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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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음식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실텐데...

동대문쪽에 가면 싸게 먹을수 있는 집들이 많습니다.
뿌자,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등..

그중에서 뿌자에 다녀왔는데 음식도 맛있었고 서비스도 좋으셨고요.
다만 탄두리 치킨이 좀 짜다 싶더라고요.

커리나 전체적인 맛은 다른곳보다 좋았는데..
탄두리 치킨은 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대신 커리종류는 다른집보다는 나은편입니다. ^^

인도음식이 생각날때 찾을만한 집입니다.

위치 : 1호선 동대문 3번출구로 나와서 진행방향으로 직진하시면 70M정도 가면 건물 위쪽에 간판이 보입니다.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격 : 사모사 3000원, 커리종류 6000~8000원, 탄두리 치킨 10000원
짜이 2000원, 라시 2500~3000원, 비리야니 7500원, 모모 3000원
텐뚝 5000원, 뿌리 1000원, 짜빠티 1000원, 난 2000~2500원..

[2005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