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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포동/쓰리몽키즈] 부산 번화가의 에일맥주 전문점


통영여행을 마치고 부산으로 넘어와서 가장 먼저 찾은건 바로 맥주집!!
날이 덥다는 핑계로 맥주도 종종 마시기는 하는데 가끔 색다른 맥주가 생각나지만 통영에서는
마음에 드는 맥주집을 찾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늦은시간에 영업하는 곳이 없어서
커피전문점에서 카프리 몇병 마셔준게 전부라고 할까요? ㅠ.ㅠ

부산으로 넘어와서 조선의국모와 만나기로 했으니 일단 만나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남포동 광복로 쪽으로 슝~~!





쓰리몽키즈..

남포동에는 나름 맥주골목이라고 할만한 곳이 한곳이 있던데 괜찮은 맥주집이 3곳정도 몰려있습니다.
이날은 이중에서 두곳에 다녀왔는데 생각만큼 만족스럽게 마시고 나온것 같네요.

건물은 작아 보이는데 3층까지 있고 에일맥주 전문점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렇다고 다른걸 팔지 않는건 아니고 맥주 종류도 꽤 되고 간단하게 먹을만한 안주도 꽤 있어요!



메뉴판..

요즘 한창 날리는 세븐브로이도 보이네요..
여행중에 처음으로 봤는데 나중에 서울와서 보니 홍대쪽에서는 행사해서 4,500원에 파는곳도 있더군요.




인디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는 아닌데..
주변 분들은 많이들 좋아하시더군요. 전 한두번 마셔봤는데 쓴맛이 강해서
술마시다 보면 정신들더라구요. ㅋㅋ





워터멜론 위트에일..

이름을 몰라도 맥주잔을 딱 보면 아시겠지만
수박맛!

수박맛바를 먹는듯한 착각에 빠질만큼.. 수박향이 솔솔~!





세븐브로이..

나온 맥주중에서는 향이나 맛으로는 가장 나았던것 같은데..
국산맥주라고 해서 신기하기도 했구요.

이제 사랑에 빠지는 맥주는 이게 될듯한 느낌이.. 듭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맥주 기간에는
마구마구 마셔줘야 할것 같네요..




치즈와 아몬드가 나오는건데.. 가져다 주시다가 앞에서 휘청 하는 바람에 모양이 많이 빠졌네요.
훈제치즈하고 아몬드가 나오는데 집에서도 이렇게 종종 술을 먹기도 해서
나름 좋아하는 구성입니다. ^^




골목의 분위기는 이런식인데..

쓰리몽키즈와 더불어서 맡은편에 있는집.. 그리고 골목끝에 있는 기네스를 파는집등이 가볼만할것 같더라구요.

끝에 있는집은 조만간 포스팅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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