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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준비하면서 먼저 해야할것 들이 많은데 처음가는 나라가 있다면 먼저 도서관에 가는게 좋습니다.
서점에 비해서 이름별로 분류된 책들이 모여있는 경우가 많고 서점처럼 단순히 책을 둘러보는게 아니고
읽어보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대여해서 여러가지 책을 천천히 읽어보는게 좋습니다.
알면 보이는게 많다고 한번 슬쩍 보더라도 역사서 혹은 여러종류의 가이드북을 보는걸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여행책을 계속 보다 보면 책을 고르는 나름대로의 기준이 생기기도 하는데..

여행을 준비하기전 일단 여행책 대신 지루하지 않을 정도의 글보다는 사진이 많은걸로 시작하는게
좋답니다. 책을 보면서 약간의 관심이 생기면 그 나라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책을 보기 시작하면
점점 알아지는게 많아 지게 됩니다.

이후에는 가이드북으로 넘어가는데..

가이드북의 경우도 고르는 기준이 좀 있는 편인데..
책을 고를때는 최신책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단순 여행기인가 혹은 가이드북..
그리고 가이드북과 여행책의 중간 이걸 구분해 내는게 필요합니다.

1. 먼저 책은 가이드북은 지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대형 여행책 브랜드중에 고른게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랜즈 시리즈나 100배즐기기가 여행책 브랜드중에서는 볼만합니다.

2. 가이드북을 고를때는 년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가이드북 자체의 개정은
직접 가이드북 작가가 가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년 개정되는게 사실상 힘듬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덕분에 최신년도지만 나온 현지 물가에 대해서 신뢰하지는 말것..
지도와 더불어서 관광지에 대한 정보만 입수하는 정도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만 개정이 잘되는 가이드북의
경우는 정보의 신뢰도가 더우걷 높겠지요.

3. 외국의 가이드북이 더 좋을까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한국처럼 한두명의 작가가 작성을
하는 형식이 아닌 그룹단위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점 그리고 언어의 장점으로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많기
때문에 개정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영어에 대한 이해도 많지 않다던가 혹은
사진이나 자세한 정보보다는 텍스트 위주의 정보는 한국책에 비해서 지루하기는 합니다.

4. 번역서 과연 좋을까? 유명 가이드북의 경우는 번역서가 한국에도 나오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최신정보라고 하기보다는 한두스탭 정도 계정의 속도가 느립니다. 그리고 특정 국가의 경우는 시리즈를
그냥 유지하는 정도로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형편없는 가이드북도 종종 있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

이건 해당국가를 바라보는 시선이 틀리다는 점이라는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역사가 엮이 나리들은
더욱더 그런데요. ^^ 이건 뭐 보는 시선이 틀리니 고칠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좀 애매한 문제네요..


여행책이나 가이드북의 경우는 사실 이야기할께 꽤 많은 편인데..
새벽 1시가 다 되어가는 지금에 쓰기에는 좀 빡빡하네요.. ^^;;

늦은 시간에 생각나는걸 대충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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