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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 탐라돈
서울 마포구 창전동 5-137
02-3141-4592

홍대에서 기차길 가는길에 보면 있는 탐라돈에 다녀왔습니다.
돼지고기를 파는곳으로 나름 괜찮은 곳으로 소문이 나있었는데 가봐야지~ 하는 마음은 오래전에 먹었는데..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ㅋㅋ

잃어버린 아이폰도 다시 찾아오고 그덕에 저녁에 또 소주한잔 먹으러 출동했네요~!

그럼 탐라돈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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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산울림소극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다..
요쪽길에 오시리아라고 괜찮은 꼬치집도 있으니 2차로 이곳까지 묶어서 다녀오시면 괜찮아요~



탐라돈..
제주도야지 전문점

처음 식당이름을 알았을때부터 이름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찬은 특별한건 없는 편입니다.



소스가 특이하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갈치젓으로 만든 소스라고 한것 같은데 워낙 젓갈을 싫어하기 때문에. ^^;;
쌈장과 함께 마구 쳐묵쳐묵 해줬어요~!



은근히 많이 먹게되는 양파~!



전날 과음해서 속이 안좋아도..

일단 한잔은 해야죠~ ㅋ



▲ 생소금구이 2인분 (목살 + 오겹살) 18,000원



고기에는 전부 갈집을 내주셨는데 그덕분에 두툼하지만 익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은 아닙니다.



두종류를 섞어 사용하시는데 숯도 많이 넣어주시네요..
덕분에 화력이 후덜덜했다는...



목살하고 오겹살 한덩이 올려줍니다.



화력이 세다보니 익는다기 보다는 튀겨지고 있었어요.. ㅋㅋ

고기먹을때마다 늦게 먹으면 돼지고기 튀겨먹냐? 라고 했던 영진이형이 번뜩 생각났음.. ㅋ



연기도 팍팍 빨아들여 주시고..
고기는 마구 빠르게 익고 있습니다.



오겹살은 이제야 잘랐는데 한쪽은 완전 많이 익어버렸네요~
이제 빠른속도로 먹어야할듯~



목살은 어느덧 훈제 형태가.. -_-;;;
고기자체가 두꺼워서 겉만 이렇지 실제 안은 익지 않았습니다.



쌈싸서 열심히 먹어줄시간..

대화는 줄어들고 소주와 함께 입안에 넣을뿐..




목살도 잘라주고 맛있게 먹었네요..

숯이 너무 강해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40분정도? 한시간도 안걸린것 같네요..
배고픈 상태라서 빠르게 익고 빠르게 먹고 식당 / 손님 둘다 윈윈.. ㅋㅋ

아참.. 6시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방쪽 자리는 이미 다 찬 상태였구..  홀쪽 첫 테이블이었는데..
나머지 테이블도 금방 차더라구요 ^^;;

식사시간보다 조금 일찍 혹은 조금 늦게 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워낙 바빠서 손님에게 신경쓸 틈이 별로 없는듯 했거든요~



분위기는 요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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