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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가/진할매닭한마리
02-2275-9666

종로5가쪽에 위치하고 있는.. 정확히는 6가쪽에 아닐까 생각이 되기는 하지만..  언제인가 불이 나서 닭한마리집과
인근 집들까지 타버리는 일이 생겨서 한동안 영업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문득 지인과 통화하다가 식사를 하러 가봅니다.

종로5가쪽에서 가셔도 되는데.. 동대문에 내리셔도 비슷비슷한 거리랍니다. 동대문과 조금더 가까울수도 있겠네요~


저녁식사는 닭한마리.. ^^

요즘 몸이 허해요.. ㅠ.ㅠ 왠지 육류가 다시 땡기는듯..


종로5가쪽으로 오면 약국 골목안쪽으로 들어오면 되지만..
사실 아무 골목이나 안쪽으로 들어가서 길을 따라가면 나온답니다.

유명한집이라 어디 들어가서 물어보셔도 다들 잘 알고 있으시니 물어물어 찾아가는 센스~!

닭한마리..

이전에 허물어져가는 2층건물에 비하면 엄청난 탈바꿈이군요..

빌딩 하나 세우셨네요~!

1층에도 좌석이 꽤 있습니다.
이전보다 넓어졌기 때문에 저녁임에도 대기시간은 없었네요~

1층보다는 2층에 에어컨이 있기 때문에 2층으로 가시는게 좋아요..자리를 잘 잡아야 ..
땀 한바가지 안흘리고 먹을수 있답니다. -_-

야외에도 좌석이 있는데..

이날 먹고 있다보니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


닭한마리 17,000원

이전보다 조금 인상되었는데 최근 7월에 닭값인상으로 인해서 인상되었습니다.


비쥬얼은 똑같네요. 감자끼고 있는 닭.. -_-

처음 봤을때 왜이리 적응이 안되던지.. ㅠ.ㅠ


물김치와 김치의 중간쯤 되는데..
닭한마리 먹을때는 필수품이죠..

미리 담아놔서 좀 시원한걸 먹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습니다.

아.. 나중에 추가하실때는 셀프기 때문에 그냥 담아오시면 된답니다.


왠지 굳어있는 떡볶이..
매운소스 제조해서 떡 찍어먹으면 요것도 꽤나 별미죠..

먹다보면 입이 화끈화끈~!



요렇게 잡고 손질을 해주셔도 되고..
마음 가는데로 잘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전에 닭한번이라도 손질해보신 경험이 있던가..
통닭집에서 부위별 기억을 해보시면 해체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양념소스는 테이블에 준비된것으로 양념하시면 되고 같이 나온 마늘넣고 끓여주다가 김치 + 양념을 넣어서 매콤하게
끓여드시면 됩니다. 아니면 맑은국에 끓여드시다가 나중에 절반은 매콤하게 해드셔도 되고요..

사진이 갑지기 좀 둥실 뜬 느낌이죠..

갑자기 배터리 없다고 깜빡 거리더니 카메라가 꺼져버렸네요..ㅠ.ㅠ

오래간만에 찾아가서 칼국수 2인분까지 더해서 먹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이날은 닭냄새 제거가 잘 안된듯합니다.
아.. 칼국수는 양이 꽤 많기 때문에 2명이면 1인분이면 충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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