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5가, 종로빈대떡
종로빈대떡은 다들아시는 유명한집으로 제 서식지에서 가까운곳은 세종문화회관뒤쪽에 있는집과 종로3가에서 이쪽으로 옮겨온 종로빈대떡이 가장 유명한듯 합니다. 종로3가에서 이쪽으로 이사한지는 몇개월이 되지 않은걸로 기억하는데. 출근하는길에 스쳐지나가는 집중 하나라서 들여다보면 오후에도 항상 손님들이 막걸리를 드시고 있으시더군요. 그래서 한번쯤 먹어봐야 하겠다 하는 생각을 하던차에.. 친한 지인의 연락에 만나기로 합니다.
1차는 종로빈대떡으로 이미 찜을 해놓은 상태라서 약속시간 다되어서 나갔네요. 집에서 5분이면 걸어갈 거리거든요 ^^
||전화번호
02-743-7430
▲ 종로빈대떡 본점 입구
종로5가 하차후 4번출구로 나와 길 진행방향으로 가다보면 백제약국이 보이고 그 옆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이 골목안쪽으로 가면 육회로 유명한 백제정육점이 있습니다.
▲ 오리지날 -_-
▲ 실내모습
시간은 7시가 좀 넘은 시간인데 손님이 꽉꽉 차있더군요. 거기에 자리도 안족 좌식테이블가지 있고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언제가도 자리는 있을듯 싶습니다.
아참 이런곳에서 자리잡는법은 빈자리가서 무조건 앉으시면 됩니다. 일하시는 분들에게 자리 달라고 기다리면
바쁘셔서 그런지 한참 기다리게 된답니다. 무조건 엉덩이부터 밀어 넣으세요 --;
▲ 해물빈대떡 5,000원
사이즈가 좀 작은편이기도 한데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후 고기,야채전도 먹었지만 베스트는 해물빈대떡..
해물 빈대떡이라고 하는데 들어있는건 오징어뿐.. 하지만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녹두의 맛이
한결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잘 구워진 빈대떡의 맛 또한 지금까지 먹어본 빈대떡중 단연 최고라 하고 싶네요.
▲ 1인당 하나씩 셋팅되는 물김치, 그리고 깍두기..
▲ 고기빈대떡 5,000원
녹두빈대떡에 고기가 들어간건데 돼지고기가 고명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은 소고기 다진걸 조금 넣어주는
정도로 만드는 집들이 많은데 비교적 큰 고기라서 먹으면서 삽겹살을 먹는듯한 맛도 느껴집니다.
▲ 서울 막걸리 각 3,000원
안주를 먹을수록 막걸리는 계속 늘어가네요~
여기 일하시는 분이 막걸리를 따주시기도 하는데 젓가락으로 뚜껑을 뚫어서 한방에 따시더군요
엄청 신기했는데 나이드신 테이블만 따주시고 가시는거 같아요~
▲ 야채빈대떡 5,000원
이름은 야채 빈대떡이지만 실제로는 김치빈대떡 정도가 정확한 이름이 아닐가 생각됩니다.
만족도가 가장 떨어졌던 빈대떡 되겠네요..
그래도 구워주는 포스가 있어서 그런지 다른집들과는 틀린 바삭한 맛이랍니다.
술은 계속 흡입~
빈대떡은 입구에서 무쇠철판에서 구워주시는듯..
주문이 상당히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3개의 주문한 빈대떡 모두 맛있었습니다.
다만 모듬전도 먹고 싶었는데 재료가 일찍 떨어졌다고 해서 주문을 못했네요..
▲ 입구에 있는 특허받은 빈대떡..
전체적으로 상당히 맛있는 빈대떡으로 바삭함, 들어가 있는 재료들의 어울어짐등이 상당히 좋은집입니다. 오직 빈대떡과 막걸리를 즐기러 친구들가 가기는 최고의 집이지만 많은 손님들로 인해서 상당히 시끄러워서 데이트 장소로는 어울리지 않을듯 싶습니다. 8시쯤 모듬전을 주문할때 재료가 이미 떨어졌다고 하는걸 보면 모듬전에는 많은 부분을 할애하지 않는듯합니다. 일찍 도착하신다면 모듬전의 여부를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저렴하고 양많게 먹으려면 광장시장 빈대떡 골목으로 양보다 질이라면 종로빈대떡이 탁월한 선택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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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빈대떡 정말 짱인듯....
2009/06/06 14:53 [ ADDR : EDIT/ DEL : REPLY ]ㅋㅋㅋ
인근에서는 이집 따라올만한곳이 없을듯..
2009/06/07 04:37 [ ADDR : EDIT/ DEL ]맛있게 정말 잘먹었떤 하루..
하악하악 이거 체인점인가요? 건대에서도 본듯한데... 어제 비 살짝 와서 빈대떡에 동동주 완전 많이 간절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2009/06/29 06:48 [ ADDR : EDIT/ DEL : REPLY ]체인점입니다. ^^ 종로5가에 본점이 위치하고 있죠.
2009/06/29 10:32 [ ADDR : EDIT/ DEL ]여타 다른집과 비교거부 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비오면 딱~ 생각나는 집이죠.. 다소 시끄럽지만 원래 술먹으면 다들 시끄럽잖아요 ^^
비가 많이 오긴 했나봐요. 오후 9시 5분쯤 들어갔더니 영업종료 10시라고 그리고 고기 빈대떡밖에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2009/07/09 22:24 [ ADDR : EDIT/ DEL : REPLY ]그냥 가란 이야기죠. 그래도 막걸리 하고 고기 빈대떡 시켜서 한잔망 하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잠시 후에 (9시 25분) 손님 두분이서 입장! 종업원 다가와 아무것도 없으니 다음에 방문하면 안되겠냐고 하며 내보내더라구요. 술도 안주도 없다면서.... 그래서 막걸리를 한변 더 시켰어요. 진짜 없나? 웬걸 우리 테이블 외에도 그 후 여러차례 술은 주문에 문지 없었고, 없다던 빈대떡은 다음에 온 다른 사람에 의해 포장도 나갔지요. 결굴 서빙은 싫고 이런 의미로밖에... 참! 양파에 간장 뿌린 빈대떡 첨가 물이 있는데 조금 더 달랬더니 없다네요. 세상에! 음식점에 기본 소재인 양파가 없다라는건 이건 아닌것 같아 꼭 이글을 씁니다. 두분이 와서 쫒겨나다시피한 팀이 저처럼 불쾌해서 "주인좀 오라하지 ?" 하니까 자기가 사장이라며 꼭 다음에 들러주라 했던 사람! 우리에게 양파도 없다고 했던 그사람인데, 진짜 주인이면 그러면 안되는거 아뇨? 입구에 그리고 내부에 영업 종료 10시라고 써 있던데 종업원 퇴근시간 10시라고 써놓아야 적절하지 않나? 여러 팀들이 담화 중인데 빗자루 가지고 바닥 쓸고.... ㅉㅉㅉ
손님이 있고 없고 그리고 날씨에 따라서..
2010/01/20 23:45 [ ADDR : EDIT/ DEL ]영업시간이 좀 가변적인곳이랍니다. ^^;;
실제로 한파가 왔을때는 9시 이전에 닫는것 같더라구요 ^^;
시장이기도 하고 서비스를 따로 기대하기는 ^^;;
아무래도 조금 무리가 있기는 한데..
글을 보니 문제가 조금 있으시기는 한것 같습니다. ^^
진짜 맛 있는 전집을 안 다녀 보신 분 같습니다...ㅠㅠ
2010/01/20 19:53 [ ADDR : EDIT/ DEL : REPLY ]이집 빈대떡 퍼석하고 기름에 쩌들고...장난 아니던데...
신당동에 있는 전집 2군데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어찌 소개해야 하누...
좋은집을 추천해주신다면야 가보겠지만..
2010/01/20 23:46 [ ADDR : EDIT/ DEL ]아무래도 이집은 저만 맛있나 보네요 ^^
전집 2군데 알려드리겠습니다.
2010/01/21 18:41 [ ADDR : EDIT/ DEL : REPLY ]사진을 첨부 할 수 없으니 말로 위치를 설명하겠습니다.
네이버는 아예 도로가 안보이니 생략하고 다음에서는 그쪽 길이 새로 공사를 해서 로드뷰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이름은 저도 알지 못합니다.
다음 지도에서 "신당동 팥죽"을 치시면 위치가 나옵니다. 2호선 신당역 중앙시장 건너편입니다.
그럼 그 팥죽집에서 우측 하단에 조그마한 골목길이 있고 뾰족하게 모서리진 건물이 가장 추천 하는 곳입니다.
60초반의 이모님(?)이 하시는 곳인데...지금까지 먹어봤던 전 중에(경복집도 무릎을 꿇어야...)가장 맛있었습니다.
지난달 딱 10마넌(한번에) 써 본적이 있습니다. 직원들 데리고 가서 여러번 회식을 해봤지만 다들 칭찬이 자자합니다.
이 집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고요...아까 말씀드린 골목으로 들어가시면(분위기는 좀 그렇습니다. 주변에 찻집?이
많아서 거시기 한데...)30년 전통의 전집이 있습니다. 이 집 또한 명물인데 앞서 말씀드린 곳보다는 20% 부족합니다.
하지만 줄서서 먹어야 할 정도입니다. 한 번 가보시고 맛 없으시면 제가 전 값을 보내드리지요..^^;(물론 앞에 설명한 집입니다)
단점 : 기름 냄새가 옷에 배서 잘 안빠지니 봉다리 하나 사서 가세요.
주문하면 그때 바로 주문하고 만드시니..역시 시간이 좀 걸립니다. 이집 전 중에서 굴전만 못 먹었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서 굴전 생각이 많이 나는데.. ^^
2010/01/21 21:10 [ ADDR : EDIT/ DEL ]찾아가봐야겠네요.. 예전에 중앙시장은 한두번
가본적이 있어서 찾기 어려울것 같지는 않네요..
설명도 자세히 해주셔서..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