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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있는 친한 지인과 스포츠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의기투합!! 지인이 자주 간다고 했던 여의도 풋샵으로 향했습니다. 몸풀어지게 마사지를 받고 나서 저녁을 먹으로 가양칼국수로 향합니다. 이전에 방문했던 집은 아니고 마침 검색해서 슬쩍 나온집이라고 해야겠네요. 여의도 사는 지인덕분에 찾는데는 어렵지 않았으나 과연 또 찾아갈까는 의문입니다.

||전화번호
02-784-0409


▲ 빌딩 지하에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간판

▲ 입구

방송이나 신문등 각종 매스컴에 상당히 많이 나온듯 합니다.

▲ 실내

저녁시간이 지난 시간이라서 그런지 엄청 한가하네요~

▲ 실내 테이블쪽

생각보다 넓은 실내에 깜놀~

아마도 여의도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들 때문에 점심때는 북적북적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메뉴판

최근에 가격이 오른듯 숫자 수정한게 보이네요. 아마도 6,000원 -> 7,000원으로 인상된거겠죠?

애기밥, 추가면, 추가밥 모두 무료..
식신을 잠시 소환해야 하나 고민해 봅니다.


▲ 가양 칼국수 매운탕 2인분, 1인분 7,000원

주문후 음식나오는 시간은 엄청 빠르네요~ 까만 냄비를 바로 턱~ 놓아주고 가시네요~


안에는 미나리와 느타리 버섯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버섯매운탕이라고 하는게 바로 이거겠구나 추측..


냄비 들어오고 바로 면하고 볶음밥 또는 죽으로 해먹을수 있는 밥을 주고 갑니다.
그리 바쁘지 않은것에 비해서 이렇게만 놔주고 별다른 설명이 없어서 잠시 두리번 거려줬습니다.


면은 칼국수면이라고 하기에는 넓은, 약 3배정도 넓기 때문에 수제비먹는 식감입니다.

볶음밥은 계란까지 톡~ 들어가 있는것이 그냥 넣어주고 볶아주면 되는거라고
눈치껏 알아채 봅니다.


김치는 그냥 저냥.. 매운탕도 좀 짠편이었는데 김치까지 먹어줄 필요는 없을것 같아..
아주 약간 섭취해준듯 하네요~


▲ 소스로 주는 초장, 와사비 간장


▲ 소고기

버섯 매운탕이라서 안나오는줄 알았는데.. 역시나 말없이 쓰윽 가져다 주고 가시더군요~



▲ 버섯 매운탕

끓기 시작하면서 빨간색으로 변하는걸 보니 안에 양념이 들어 있었던 것인데 마늘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마늘양념 매운탕이라고 할 정도로 온통 마늘의 습격이네요..

몸애 좋다고는 한데 좀 과할정도의 마늘이 들어있고 익숙한 국물의 맛을 보니 조미료 맛도 강합니다.

너무나 좋아하는 버섯은 마구 집어 먹어 줍니다. ㅠ.ㅠ



초장 찍어서 쓱~



얼마 안되었던 고기도 그냥 넣어주시구요..


샤브샤브용 고기이기 때문에 금방 익으니 바로 건져 드셔주시면 됩니다.


고기 건저 먹고 남은 국물에는 바로 칼국수 넣어주구요..


면의 두깨가 있기 때문에 좀 오래 끓여 주셔야 하구.. 손이 귀찮겠지만 거품도 좀 걷어주셔야 합니다.


넓은 칼국수라서 색다른 느낌이네요~

칼국수도 아닌것이 수제비도 아닌것 같구..



마지막으로 죽 만들어서 마무리 딱 찍어주고 나왔네요..

1. 불친절하지는 않지만 손님이 직접 넣어 먹어야 한다면 직원들이 설명이 있어야 하지만 한가한 시간임에도 다들 바쁘신건지 음식만 놔두고 가고 따로 설명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눈치껏 잘 해먹어주면 된다는 사실..
2. 많은 종류가 음식이 나오기때문에 점심때 배고픈 직장인들에게는 꽤 선호하는 음식메뉴가 될꺼라고 생각해봄
3. 가격대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버섯매운탕, 칼국수, 죽등 3가지 어느것하나 마음에 쏙드는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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