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일기
[충무로/마포돌곱창] 오래간만에 먹은 곱창..
계란군
2009. 3. 25. 14:02
충무로에서 곱창 먹을때는 보통 서대문곱창에 가게 되는데..
바로 근처에 신장개업한곳이 있어서 세로운곳에서 먹어보자는 생각에 바로 들어가봤습니다.
일단 일행들이 먼저와서 열심히 곱창을 구워준 덕분에 자리잡자 마자 바로 먹을수 있었네요~
이래저래 몸관리 때문에 육류섭취를 피하고는 있는데 뭐 생각처럼 그게 되나요. .ㅠ.ㅠ
일단 보이면 먹어줍니다. ㅠ.ㅠ 이 죽일놈의 식욕!
||전화번호
02-776-0667
||찾아가는법
충무로8번출구로 나온뒤에 뒤쪽에 보이는골목으로 들어가면 길 끝쪽에 보입니다.
메뉴판보면서 항상 생각하지만 곱창이 너무 비싸서 안습.. ㅠ.ㅠ
곱창은 좀 탄다 싶을정도로 푸욱 구워주는게 좋아용~
같이 익혀진 감자, 마늘, 부추와 같이 쓱 찝어서 먹어줍니다.
땡초에 겨자와 간장을 섞어준것인데.. 찍어먹어 보니 좋더군요..
역시 요즘은 매운게 땡기는듯.. -_-
역시나 화벨은 안드로메다로...
매운양념 확 풀어서 먹어줬는데.. 국물 떠먹으려고 주문한것인데..
원산지가 호주, 미쿡..ㅠ.ㅠ
먹고나서 지금 알다니.. 털썩~
역시 육식의 본능은 사라지지 않는듯하네요.. 마구닥 먹어줬습니다.
곱창먹고 볶음밥 빠지면 무효!!!
남으면 싸갈테다라고 하면서 주문한 볶음밥 2인분..
하지만..
다먹고 부족해 했다는.. ㅠ.ㅠ
처음에 서비스로 주는 천엽, 간도 상당히 선도가 좋았는데..
남겨놓구 와서 좀 아쉽네요~
하지만..
다먹고 부족해 했다는.. ㅠ.ㅠ
처음에 서비스로 주는 천엽, 간도 상당히 선도가 좋았는데..
남겨놓구 와서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