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일기
[청계8가/대중옥] 새벽에도 먹을수 있는 진한 국물의 갈비찜
계란군
2009. 3. 23. 23:27
시간은 새벽 2시가 넘어 술자리는 이어집니다...
대학로에서의 술자리가 조금 길어진다 싶기는 했는데 술이 취하길래 집으로 도주하던중..
따라오는 택시에 픽업 당하는 바람에 대중옥까지 실려왔네요.
대중옥은 24시간 영업하는 곳이기 때문에 새벽에 술마시러 많이들 찾으시는것 같은데
새벽 3시정도에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는걸 보니 24시간 영업한다는 느낌이 팍 납니다.
||전화번호
서울특별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297-2 02-2293-2322
||찾아가는법
청계8가 9가 사이에 있는 골목안쪽으로 들어가면 대중옥의 간판이 보입니다.
실제 가본사람이 아니면 찾기 쉬운 위치는 아니더군요..
시간은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이었네요...
시골 한구석의 국밥집에 온 느낌이더라구요~
테이블을 보더라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국물이 정말 진해요.. ㅠ.ㅠ
술을 많이 먹은 상태인데 맛이 좀 강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섭섭하지 않을 만큼의 양이 나옵니다.
다시 사진으로 봐도 갈비찜의 양이 꽤 되어요~
상당히 연합니다.
밥먹으러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하나 잡아서 뜯어줘야겠죠?
좀 달달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뭐 결국은 먹다가 졸린 바람에 집으로 도주 했다죠...
좀 달달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뭐 결국은 먹다가 졸린 바람에 집으로 도주 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