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리고 드라마

09. 왓치맨 Watchmen, 2009

계란군 2009. 3. 8. 08:19


왓치맨..
영화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겠지만 만화가 원작이죠..


실크스팩터..
옷은 엄청 섹시해 보이는데 왠지 안 섹시한 요상한 인물..


오지맨 디아스
젠틀해 보이고 죠낸 나쁜놈으로 나오지만..
결국 생각많은 놈이란거..

닥터 맨하튼..
진정한 한명의 초능력자.. 좀 억지스럽기도 하지만

베트남전은 거의 압권..
그런데 신기한건 빤스도 늘어나냐??

처음에는 빤스도 입고 옷도 입고 하더니만.. 나중에는 덜렁덜렁 그냥 다 벗고 다녀주는 센스..

로어 셰크..
가면의 무늬는 정말 미스테리..

그래도 이름은 가장 폼난다는..


코미디언
터프하기도 하지만 이래저래 제일 생각없이 나쁜놈이라고 해야겠죠..

나이트아울..
사실 애가 가장 어정쩡 하다는.. --;




왓치맨..

18세 이상 관람가라는 히어로물중에서는 좀 독득한 관람등급..

평일인 3월5일날 개봉하는 바람에 10시45분에 극장에 들어감..
나온시간은 새벽1시 30분..

오래간만에 엄청난 러닝타임.. 이래저래 좀 정신사납기도 하고 꽤 잔인하고 꽤 야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히어로영화라면 꼭 봐줘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