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곰탕과 매생이국..

계란군 2009. 2. 7. 20:00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어서 잘 해먹는 편인데..
요즘 몸이 안좋아서 입맛도 없고 해서 끼니도 좀 거르고 있는 편입니다.

친한형이 몸안좋다고 하니..

긴급구호품을 가지고 내방해주셨는데..

매생이국과 고기 듬뿍들어있는 곰탕을 가져다 주셨네요..

형수가  가져다 주라고 했다고 하시면서..

형수님 잘먹겠습니다. 흑~

오래간만에 감동의 회오리가 한바탕 휘몰아치가 갔습니다.

곰탕이 줄어들어 있는건.. -_- 사진찍기전 이미 먹어버려서 입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