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일기
[대학로/소도둑] 대학로에서 갈비먹을때 꼭가는곳..
계란군
2009. 1. 23. 21:30
한식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한 2년전쯤에는 소도둑에 가서 저녁을 꽤나 많이 먹어줬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아간 집인데..
실내는 가스불 / 실외는 숯불로 불을 주시기 때문에 밖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불도 오락가락하고 이래저래 안에서 먹는것 보다 못했던것 같네요. ㅠ.ㅠ
잘 말려 있지요. ^^;
쌈을 엄청 먹는데 이날은 전혀 안먹었군요 -_-;;
불도 넣었으니 고기도 살살 구워 봅니다.
고기굽는 실력이 많이 줄었나.. -_-
좀 타기도 하고.. 흑..
그래도 뭐 한끼 잘 먹고 일어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