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리고 드라마
08. 007 퀀텀 오브 솔러스 (Quantum Of Solace, 2008)
계란군
2008. 11. 11. 11:15
저녁약속도 이상하게 깨져버리고 그덕에 집에서 늦은 저녁을 먹은뒤.. 오늘도 밤에 하는영화 있나?
하고 CGV사이트를 기웃거리던중 살펴보니 역시나 23시 넘어서 하는 영화중 007 퀀텀 오브 솔러스가 있더군요.
덕분에 한 30분전에 집에서 슬슬 걸어서 대학로쪽으로 갔습니다.
11시 넘는 영화는 극장도 퀭~ 합니다.
오호호홋!!!
잘하면 영화 혼자 보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쉽게 8명정도가 같이 본것 같네요.
영화볼때는 봉지과자 좀 안먹으면 좋겠어요..
조용해서 밤 늦게 보러가는건데 술 좀 드시고 오셨는지 이래저래 시끌시끌 했다는..
이제 영화보러 들어갑니다.
퀀텀오브 솔러스.
이번에 유일하게 본드걸이랑 배드신이 없었다는.. 007시리즈라고 하죠..
그리고 영화를 보러가기전 카지노로얄을 보시지 않고는 내용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습니다. 등장인물도
그렇고 여러가지를 생각해보시면 카지노로얄 한번 더 보시고 가시는게 좋아요.
그 이후로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거든요.
올가 쿠리렌코(카밀), 젬마 아터튼)
그런데 카밀역으로나오는 여자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나서 찾아보니..
히트맨에서 나왔더군요.
이 여인이 카밀역으로 나온 분이시더군요.
영화 스틸컷에는 이런 잼난 사진도 있더군요.. 으흐흐흐..
개봉한지 얼마 안된 영화라서 스포때문에 영화내용은 삼가해 봅니다.
밤늦은 나들이 영화로는 액션 만한게 없는데..
오래간만에 잼나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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