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폴로, 보스 향수

계란군 2007. 2. 14. 22:20

외국가는데 왠 향수냐 한다고 물으신다면 --;
딱히 못가져갈 이유도 없으니까요. 무거운것도 아니고 로션이나 스킨을 가리지 않으니
그런것 대신 향수를 가져가는 거라고 생각하면됩니다.

평소에는 여건상 뿌리고 나가는 시간이 아침이다 보니 저녁에 만나는 사람들은 거의
향기도 느끼시지 못하시겠지만..
이번에 가는동네도 더운나라이고 가는길에 향수의 필요성이 좀 있지 않을까 해서가져갑니다.

둘다 선물 받은것인데 사실 둘중에 하나만 가져가라고 했는데..
고민고민고민.. 하고 있으니 둘다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하하하하핫 ^^;

한개는 저희형에게 다시 주고 폴로하고 샤넬향수하고 두개만 가져가야 하겠네요.
그나저다.. 새향수를 두개나 받았으니..
뭘 해줘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

기증자 : 최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