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칼국수, 잔치국수

계란군 2007. 1. 20. 22:29

저는 면류를 참 좋아합니다. 칼국수, 국수, 라면 등등..

밀가루를 사용한 대부분의 음식을 좋아하지요..
그런데 만드는 음식이 자격증을 위해서 만드는 음식이다 보니 조미료가 안들어 갑니다.

그러다 보니 맛이 좀 밍밍 하다고 해야하나요.. 음식의 포스가 약해서
배고픈 상태인데도 약 절반만 먹어줍니다.

대부분 만들고 마치는 시간에 먹기 때문에 9시가 넘어서 늦은 저녁으로 먹는데..
밥이 되는 음식을 만들면 내심 기쁘기는 합니다.

짠 반찬들만 만드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아.. 국수는 잘만들었다고 처음으로 칭찬 받았답니다.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