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리고 드라마
48. 타짜 (The War Of Flower)
계란군
2006. 10. 3. 23:25

고니.. 평경장.. 정마담.. 아귀.. 짝귀..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것이기 때문에 만화를 몇번 보았던 나는.. 이미 내용을
다 알고 있었다..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끝나는지...
하지만 방대한 양의 만화를 줄여서 영화로 만든다... 보러가기 전부터 기대되었다..
보고나서도 만족하고.. 아참.. 이영화는 보러갔을때 8시 영화인데도 매진이었다..
미리미리 예매해주고 가는 센스를 보여주자..
그리고 나이들었어도 탄력 넘치는 몸매를 보여주는 김혜수도 역할의 한몫을 하고..
가장 재미있던건 평경장의 구수한 대사였다..
기대한만큼 재미있었던.. 영화...
감독이 범재의 재구성 감독인건 아시죠? 그영화 재미있게 보신분들은
역시나 또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