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일기

역삼역 점심맛집 네모오징어 매콤한 갑오징어 낙지 불고기백반

계란군 2017. 5. 2. 17:03


▲ 역삼역 점심맛집 네모오징어 매콤한 갑오징어 낙지 불고기백반


역삼역 인근에 있는 밥집으로 네모오징어가 새로 생겼네요. 

회사사람들하고도 종종 밥을 먹으러 가는 동네다 보니 새로생긴집은 언제 봐도 반갑네요.

직장인 점심 메뉴도 한가지 늘어난 것 같아서 반가운 마음에 가봤습니다.


일단 새로 생긴 식당이라서 내부가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 메뉴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점심메뉴의 가격이 꽤 높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인근 지역에는 거의 이가격이랍니다.


점심시간이다 보니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좀 일찍 움직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점심시간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꽤 많아서 기다리셔야 하는 것 같아요.






▲ 세트메뉴가 있어서 저녁에 회식하러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메뉴의 경우도 하나씩 섞어서 주문도 가능합니다.


오징어불고기백반 / 낙지불고기백반 / 갑오징어불고기백반으로 주문을 일단 했습니다.







▲ 역삼역 점심맛집 네모오징어의 점심메뉴 등장

오징어, 낙지, 갑오징어가 섞여 있어서 일종의 모듬메뉴처럼 되어 버렸네요. ㅋ





▲ 역삼역 점심맛집 네모오징어의 경우 주문하면 양념에 버물여진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익혀서 먹으면 되고..

무엇보다 음식이 상당히 빠르게 나와서 좋네요.






▲ 4명이 밥먹는데 뚝딱뚝딱 하면서 금방 나왔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좀 매콤해보이죠?!





▲ 밥도 한그릇 가득..

의외로 그릇이 도기로 된 그릇이라서 신기했네요. 보통 식당에서 무겁고 깨지기 때문에

멜라민 그릇 사용하는 곳도 많은데 말이죠.


그릇이라서 별 생각 없을수도 있지만 이런 것들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건 사실이랍니다.





▲ 익혀주면서 살짝 뒤적뒤적거려 주시면 됩니다.

오징어도 그렇지만 재료들이 금방 익는 재료들이라서 금방 드실 수 있답니다.





▲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것 보고 주문한 반반튀김..

생각보다 양이 꽤 많은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만족스럽네요.

점심이지만 맥주생각이.. ㅠ.ㅠ 많이 납니다.





▲ 매콤한 향이 강해서 그런지..

기다리면서 침샘이 폭팔하네요 ㅋ


오징어 / 낙지를 비롯해서 갑오징어까지 재료들은 푸짐한 편이랍니다.







▲ 역삼동 점심맛집 네모오징어의 반반튀김은 오징어와 새우로 구성!

식전 메뉴로 아주 좋네요. 튀김도 바로 튀겨서 그런지 따끈하고 바삭바삭하기도 하구요. 









▲ 큼지막한 오징어!!

첫맛은 달달한데 꽤 매콤합니다. ^^


매운걸 좋아해서 그런지 먹을수록 더 좋더군요.






▲ 튀김에는 양념이 또 찰떡 궁합..


이렇게 먹어도 맛나요!





▲ 갑오지어는 꽤 큼지막하네요~!

매콤한 음식 땡길때 종종 점심먹으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볶음밥 빠질 수 없죠!

비빔밥용 야채는 따로 주셔서 남은 양념과 비벼드시면 됩니다.






▲ 절반정도는 그냥 먹고..

절반정도는 양념하고 같이 비벼먹었네요~!


한공기 정도는 추가해서 비벼줘야 양념하고 양이 맞을 것 같아요.





▲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


식당도 깔끔하고 음식도 매콤하니 입맛에 맞아서 종종 찾을 것 같습니다.

점심 리스트 중에 한곳 추가된 것 같네요.


저녁에도 메뉴들이 많아서 조만간 저녁먹으러도 한번 가볼 예정이랍니다.


역삼역 점심맛집 네모오징어 매콤한 오징어 낙지 불고기백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