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군의 과식일기 #76
계란군의 과식일기 #76
주말을 이용해서 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과식일기를 오래간만에 쓰게 되었네요.
먹는 음식 정말 많은데 사진도 찍기는 하는데 정리를 시간상으로 평일에 정리를 못하다 보니..
요즘 과식일기에 소홀하고 있네요!!
반성 중..
▲ 선릉 / 할머니국수
체인점이 생기기 전부터 명동에 있는 할머니 국수집에 자주 갔었는데..
인근에 일해서 점심시간이나 휴일 출근을 해야할 때 살짝가서 먹고 온 날이 꽤 많았네요.
일단 본점의 경우는 김치볶음밥은 매우 우수!
두부국수도 만족!
떡볶이까지 괜찮을 줄이야… 했지만..
지점에서 먹는 맛은.. 별다른 감흥이 없네요..
그냥 한끼 해결했구나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 홍대 / 차남식당
차남식당도 항상 갔던 곳인데 꽤 오래간만에 갔네요.
주말에 뒹굴거리고 있다가 친구의 연락 받고 가서 안주도 꽤 먹고 맥주도 꽤 마시고 왔어요.
메뉴들이 새로 바뀐 것들이 많아져서 조만간 좀 자주가야 생각 중이네요..
여기 음식이 꽤 맛나거든요!
오래간만에 왔다고 감자튀김도 서비스로 탁! 주셨음! ㅋ
▲ 홍대 / 블랙스톤
새로 생긴 듯 싶은데..워낙 스테이크집에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서
일년 이상 된 집일 수도 있네요!
▲ 만원이라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로는 수준급…
사실 샐러드가 별게 있지는 않지만요!
고기도 미국산이라 양이 꽤 되는 편이고 가격도 꽤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맛은 이미 밥을 한가득 먹고 가서 그런지..
감흥이 별로 없었네용..
조만간 맥주한잔 하러 가서 다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