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일기
[파주아울렛맛집/자니로켓] 미국 정통 프리미엄 버거를 먹으러 파주로!
계란군
2014. 6. 16. 07:00
[파주아울렛맛집/자니로켓] 미국 정통 프리미엄 버거를 먹으러 파주로!
점심때 뭐하냐고 물어보다니 창식이를 따라서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파주 아울렛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쇼핑을 하러 간 것이 아니고 햄버거를 먹으러 갔더랬죠...
햄버거 먹고 구경하면서 쇼핑을 하기는 했지만..
일단 맛있는 햄버거집이 있다고 해서 출동!
자니로켓이 좀 생소하신 분들도 있는데 명동에 본점이 있고 지역별로 지점들도 꽤 많은 편이네요.
▲ 점심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식당은 이미 풀!
한 10분 대기하고 있다가 들어갔네요. 버거집이라서 먹는 속도가 빨라서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상당히 많네요.
▲ 메뉴판..
3명이 먹으러 간거라서 버거 두개와 사이드를 먹을까 했는데..
아무도 버거를 양보하지 않아서 결국 각자 먹고 싶은 걸로 고르는 걸로 정했어요!
▲ 사이드메뉴도 많고..
하프링스 하프 프라이즈는 맥주안주로 상당히 좋을 듯 싶네요!
합정에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
▲ 갈릭버거 세인트루이스..
그리고 로켓 더블을 주문!
▲ 콜라를 달랑 하나 주문한 이유는...
맥주를 두잔 주문했거든요! ㅋ
운전을 해야하는 사람은 소프트 드링크라서 콜라를 주문했는데..
먹는 내내 짜증을... ㅋㅋ 둘만 맥주를 먹는다고 분개했답니다. 버거에는 맥주인뎅!
▲ 미국 버거집이라고 하는 부분은 오래된 포스터들을 보시기만 해도 금방 알수 있어요..
올드해보이면서 전혀 올드하지 않은 이상한 모습이지만.. -_-
▲ 캐찹은 하인즈로 ..
요즘에는 패스트푸드점도 다들 오뚜기 사용하던데 여기는 이렇게 플라스틱 병으로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네요.
▲ 맥주 등장!
일어나서 바로 차를 타고 오는 바람에 눈뜨고 한시간만에 맥주를 마시게 되네요..
맥주맛은 청량감 좋기는 했는데 잔이 작아요.. -_-
맥주하고 세트메뉴가 있어서 콜라를 안먹고 맥주로 바꾼건데.. 가격이 싸지는 않네요!
세명이 먹으면 대충 5만원정도 나오니까요~!
▲ 자리는 일찍 잡았는데..
버거가 나오는데 한 20분은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만들어서 그렇기는 한데 빠르게 식사를 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맥주를 두잔째 마시고 있을때 왔으니.. 쩝!
▲ 더블 패티!
야채의 함량의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그냥 고기만 들어가 있어요.. ㅋㅋ
▲ 아마도 갈릭버거?!
▲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베이컨이 큼지막한게 끼워져 있네요..
▲ 양은 감자를 포함해서 먹기 때문에 한끼 식사로 충분한 편이고..
간식이라면 두분이 하나를 주문해서 나눠 먹어도 괜찮을 듯 싶네요..
그리고 바로 튀겨져 나오는 감자도 폭신하고 맛있었어요!
▲ 단면은 요런식!
버거 종류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사이드메뉴도 잘 되어있고..
가격대도 괜찮은 편이라서 식사를 겸해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자니로켓 파주사이먼아울렛점
전화번호 : 031-8071-7387
주소 : 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790-8 파주프리미엄아울렛 3층 71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