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한 해외여행/2014 Philippine Boracay
[보라카이여행] 깔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선착장으로..
계란군
2014. 3. 30. 12:22
[보라카이여행] 깔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선착장으로..
세부와는 달리 보라카이의 경우는 항공편을 이용한 뒤에 다시 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깔리보 공항에서 1시간 30분정도 배를 타고 이동하는 부분도 자유여행에서는 부담이 좀 되겠네요..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이렇게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이동하는 부분이 필요할 경우에는
많이 피곤한데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점은 확실히 패키지 여행의 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 공항 입국장에서 나오면 리조트, 여행사에서 나온 분들이 이렇게 네임카드를 들고 사람을 찾고 있답니다.
▲ 입국장도 다소 썰렁하죠?!
느긋하게 출국심사를 받다 보니 거의 마지막 쯤 받게 되어서 그런지 다들 선착장으로 이미 떠난 것 같습니다.
▲ 벤을 타고 선착장으로 고고씽!
한시간 반가량 걸리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 휴게소에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기도 합니다.
가이드를 맡아주신 헤니님이 보라카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차에서 해주셨네요!
▲ 확실히 동남아!
입국할 때와 다르게 날씨 좋고 하늘도 이쁘네요!
▲ 트라이시클을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은 해보이지만 ..
시간을 생각해보면 차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할 듯 합니다.
날도 엄청 덥고.. 무엇보다 오토바이 자체가 속력이 그리 빠른 편이 아닙니다.
▲ 하늘 구경도 좀 해주고!!
▲ 꽃 구경도 좀 했네요..
다들 출국장에서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화장실도 가고 차에서 잠시 휴식을 보냈네요.
▲ 선착장으로 이동할때 이용한 벤..
깔끔하고 인원에 비해서 차가 크다 보니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어 좋네요.
▲ 왕복 2차선의 도로를 이동하는데 도로 상태는 상당히 좋아진 편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서 포장도 하고 전체적으로 길 사정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하네요.
▲ 길 사진을 찍을때 반겨주던 필리핀 사람들..
필리핀의 지프니라는 교통편으로 일반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가랑비가 살짝 내려서 그런지 트라이시클은 이렇게 창을 막고 달리기도 하네요.
▲ 시골 벌판을 달리고 달려서..
선착장에 도착!
▲ 도착을 하면 배를 타는 줄이 있으니 줄을 서서 기다리면 가이드분이 티켓을 준비해 줍니다.
▲ 내부에서 보안검사를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줄이 길어도 금방 줄어든답니다.
▲ 선착장 앞에 광고판!
식당이나 숙소의 정보도 있으니 살짝 들여다 보셔도 좋겠네요.. ^^
그럼 이제 배를 타고 보라카이로~!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