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 봉사
8월 10일 즐거운 요리봉사 - 하얀초록 어린이 도서관
계란군
2013. 8. 17. 11:00
8월 10일 즐거운 요리봉사 - 하얀초록 어린이 도서관
날이 따뜻해지고 봉사활동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요즘 좀 뜸하게 봉사활동에 가고 있네요. ^^;
오래간만에 아이들도 볼겸해서 파주로 출동했습니다.
휴가철이나 명절에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이럴때는 "너 내일 뭐하냐!?" 라는 전화를 받죠! ㅋ
그럼 바로 담날 출동!
즐거운 요리봉사이야기 (http://cafe.naver.com/cooktalk/)
http://www.gromit.co.kr/script/powerEditor/pages/"봉사활동은요! 매주 봉사활동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곳이나 편한 시간날때 오시면 되요~"
▲ 아찔한 뒷태! 라고 하고 싶은데..
뭔가 허술하다!!
▲ 도착하자 마자.. 일단 야채 다듬기를 해야하기에 준비를 해놨는데..
인원이 별로 없어서 이날은 사진찍을 시간도 거의 없었던것 같네요. 그냥 마구 음식을 했을뿐!!
▲ 불고기!
날이 더워서 그런지 이날은 꼬마형이 한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좀 짠편이었어요!
맛보고 다들 " 짜!!!" 라는 소리만 메아리처럼 들렸네용 ㅋㅋ
▲ 동그랑땡 재료도 주물럭주물럭!
▲ 모양 안나오고 ...
오징어 물기 때문에 기름이 튀어서 고생스러웠던 부추전!
그런데 모양과 달리 맛있음!!
▲ 떡갈비보다는 두부스테이크 스럽기는 한데 좀 탄감이 있기도 하지만..
탄거는 저희가 다 먹어요 .. ㅠ.ㅠ 실패한건 다 저녁식사가 되어버린다는 사실!
▲ 날이 더워서 미리 육수를 준비해온 꼬마형이 만들어준 냉국!
▲ 동그랑땡!
가장 큼지막한건 만들기 귀찮아서가 아니고 그냥 어른용일뿐!
▲ 호박전!
▲ 잡채도 하고 불고기도 하고..
이날은 불을 쓰는 음식들이 많아서 그런지 주방이 아주 후끈거렸네요..
세수도 한 3번은 하고 와서 계속 굽고 지지고 했어요..
봉사활동 가기 전날에는 분명히 음식을 4종류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ㅠ.ㅠ
당했어요!! ㅠ.ㅠ
▲ 날이 더워서 굽는게 힘들거라고 생각하시죠?!
보통 나온지 오래된 분들이 여름에는 따뜻한일 .. 겨울에는 서늘한일을 많이 하니 걱정마셔도되요!
그리고 하얀초록에는 에어컨도 나온다는 중요한 사실이!!
▲ 아이들 음식은 이렇게 접시에 담아서 주고 ..
부족한건 더 먹는 형식으로 식사를 하게 됩니다. ^^
▲ 콩나물밥도 했고!
아참 미역국도 했구나!
▲ 고기도 그렇고 맛있었어요..!!
특히 잡채가 오래간만에 참 맛있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음식하면서도 아주 흡입을 했네요.
덕분에 저녁식사는 그냥 건너뛰는 형식이 되어버렸지만요! ㅋ
▲ 이날은 날이 후끈거려서 패트병으로 만들어놓은 바람개비도 날개가 오그라 들었더라구요.
아이고 더워라!!
▲ 음식하는데 창가에서 계속 먹을걸 내놓으라고 하는 고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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