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일기
8월 4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계란군
2013. 8. 7. 02:48
8월 4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요즘들어서 집에를 못들어가서 그런지 과식일기를 올리는게 뜸해지고 있네요!
지금 올리는 이시간에도 여수에 있답니다. ㅋㅋ
▲ 합정 / 바지락 칼국수
해장으로 밥먹을곳을 찾으로 떠돌다가 결정한곳이 바로 칼국수집!
이전에도 가본적이 있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바지락도 탱글탱글 그리고 같이 나오는 김치가 참 맛나네요.
해장이 아주 쑤욱! 되었어요!
밥사준 강과장님 더 벌어서 바지락 칼국수 곱베기 부탁합니다!
▲ 홍대 / 울트라치킨
마녀크림치킨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치킨을 파는곳으로 한번 가본적이 있었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술자리를 가진곳이라 오래간만에 다시 한번 방문!
치맥이 먹고 싶었다는 친구가 아주 환호함! 그리고 조금은 덜 자극적인 커리치킨은 나름 괜찮았음!
다만 맥주가 좀 아쉽넹!
▲ 상수 / 곤
간장새우가 인기라 얼마전에 논현동 갔을때도 먹고 왔는데 홍대에도 있다는 정보를 입수!
전에 먹었던 유명하다던 프로간장새우보다 더 괜춘해서 놀람!
맥주맛도 좋구! 조만간에 한번 더 방문할 가능성이 아주 풀풀~!
▲ 상수 / 무슨카페더라?!
술을 드시던 친구님께서 갑자기 빙수를 외치면서 카페로 돌진함!
옥류몽이나 빙빙빙등 맛있는 빙수집도 많지만 술취한 사람들에는 가까운집이 최고!
새벽시간이 될쯤이기는 한데..
시골 장터에서 먹는 빙수라면 설득력이 좀 있을까!
홍대 빙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밋밋함..
▲ 상수 / 쿠시무라
좁은 실내, 더운 좌석등을 생각해도 인원이 둘이라면 한번쯤 가려고 시도하는곳!
고럼!!
닭꼬치는 역시나 구웠지만 튀겨지듯이 나와야 제맛!
연골이나 특수부위들을 못먹은건 좀 아쉬워서 아마 친구가 나들이 오면 좀 일찍 가볼예정!
▲ 홍대 / 샴락앤롤
홍대에서 최고의 기네스라고 하면 역시나 샴락앤롤!
베이비기네스가 생겨서 좀 주춤할까 했는데 역시나 영향이 있는지 테이블도 바뀌었네!
최고의 기네스라고 할수 있을만큼 가격도 최고!
맛있어서 콸콸콸 마시다 보면 둘이서 십만원도 아주 우숩!
여기서는 딱 한두잔이 적당!
▲ 미아삼거리 / 옛촌
닭한마리 오래간만에 먹기는 하는데 오뎅은 좀 엄하기는 하네!
그렇다고 맛이 없지도 않고 아주 있지도 않았음..
그냥 밥을 먹어야했고 근처에 닭한마리집이 많았을뿐!
▲ 미아삼거리 / 꼬치집
배가 이미 볼록! 배가 불러서 막 먹을 상태는 아닌데 맥주는 콸콸 들어가네!
이집은 맥주는 참 마음에 쏙!
오래간만의 꼬치라면 반가웠겠지만 이미 전날에 쿠시무라에서 꼬치를 먹어서 그런지
꼬치가 꼬치로 보이지가 않았다는게 아쉬움!!
▲ 친구네집
일주일간 돈까스만 먹고도 살수 있다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밥도 흡입!!
낙지볶음밥은 냉동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까먹고 주문!
먹으면서 역시나!
돈까스는 가격대비 최고 큼지막한거 두덩이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