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 홍대 / 예티
오래간만에 인도음식 흡입!
인도방랑기 번개가 있어서 오래간만에 먹어본것 같네요..
맛이 있기는 한데 마구 먹지를 못하는걸 보면 역시나 인도음식은 식사보다는 술안주로 먹는게 저에게는 적합함!!!
이라는 결론을 도출시킴!
▲ 홍대 / 홍가
홍합으로 전국을 평정할것 같을때가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시대속에 파뭍여 가는 집..
홍합탕 사진은 어디로 사라졌는데 없어지고 맵기만 했던 요상한 음식사진만 남은건 좀 아쉽기도 하네용!
하지만 역시나 가장 맛있는 홍합탕은 서비스 홍합탕!!
▲ 홍대 / 호프브로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려고 했으나 맥주만 퍼마심!! ㅋㅋ
역시 맥주는 큰잔으로 먹어야 맛나다고 생각했으나 혼자만 많이 마시고 다들 남기고 나옴!!
▲ 서산 / 광릉불고기
나오는 반찬들도 괜찮았고 불고기는 먹을만 했지만 일하는 아행들의 부족한 서비스정신과..
기름먹은 고등어는 과연 다음에도 이집에 갈까?!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됨!
그래도 고기만 따지고 보면 가까울경우 먹을만함!
▲ 홍성의 어느 팥빙수..
밥먹은 뒤에 바로 하나 섭취!
야식은 라면과 거봉 그리고 맥주를 좀 더 마신것 같네요..
이틀이 지난 지금에도 배가 빵빵함.. ㅠ.ㅠ
▲ 홍성 / 대동식당
홍성 오일장에 가면서 점심으로 먹기는 딱!
쌈밥을 워낙 좋아해서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음식 간이 좀 쎄다는게 흠!
▲ 용인 / 편의점앞!
낮술을 위해서 문연 술집이 없어서 떠돌아 다니다가 결국에 시원한 편의점앞에 자리잡고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자는게 이렇게 많아졌음!!
중요한건 안찍혀 있는 맥주캔도 있다는 사실!
▲ 수원 / 송할머니 옻닭
나이든 아저씨들의 몸보신 음식이라고 생각했던 음식이 내 입맛에 쫙쫙 달라붙는구나!!
뻑뻑하지 않은 닭고기는 나름 신세계를 열어주었음!
이틀 좀 열심히 먹었더니 다음날에도 여전히 배가 빵빵하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