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일기

[홍대/스카타모리] 모리와세와 모듬튀김과 그리고 가자미튀김

계란군 2013. 3. 22. 21:20



1차를 간단히 해결하고 2차로 갈만한 곳을 찾는데 월요일 저녁시간 전이라서 그런지 갈만한 술집을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새벽에 종종 가는 곳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찾아갔습니다.

기린맥주 때문에 종종 오는곳인데 홍대에서 기린파는 집중에서는 가장 괜찮은것 같아용...

맥주 맛있는곳은 홍대에도 꽤 많아서리.. 뭐 다 입맛따라 취향따라겠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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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일단 기린맥주부터! 주문!




거품도 살포시 자리잡고 있고 좋네용!





모듬회 등장..

어..어...어.....?!

주방장님 출근 안하셨나 뭐 이런 접시에 나오는겨.. 허허헛...

같이 간 친구는 내가 데코해도 이정도보다는 잘했겠다는 폭탄 발언을 ...



도미만 주문한다고 했을때 없다고 했는데...
도미가 나왔다!!


맛이 나쁘다고 보기는 좀 그렇지만 장식이 너무 형편없이 나오는 바람에..
왠지 맘상했다고 해야하나요? 쩝!


그런데 사시미도 예전에 단품으로 주문해서 먹기도 했지만 이집에 오면 튀김하고 간단하게 맥주두잔정도?
가볍게 먹고 다른집으로 가는 거쳐가는 형식으로 자주 들려서 그런지..
일단 튀김은 기대가!! 좀 되는 편이었는데요~!

하지만 항상 먹었떤 가자미튀김을 먹자는 말을 친구들은 물리치고 모듬튀김 주문.. ㅠ.ㅠ





역시 튀김은 괜찮은데 말이죠..
그래도 역시나 튀김 베스트는 가자미튀김!




사실 가자미튀김을 못먹어서 좀 아쉽!
여름에 한창 가다가 오래간만에 갔었는데 .. 이제 슬슬 더워지면 튀김이랑
맥주한잔 하러 찾아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