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리고 드라마

18. 구세주..

계란군 2006. 2. 28. 12:59
최성국.. 신이..
딱 이 두배우만 봐도 영화가 대충 무슨 성격이라는 건 눈치 채지
않았을까 싶다..

별로라는 평도 많지만...
보는동안 웃고 재미있었으면 했는데 그 기대감은 만족시켜 주었다.



다만.. 신이가 이렇게 늙어 보이다니.. -_- 놀랍다.



조연인 칠구의 역할이 많은 비중을 차지 했는데..
이리저리 많이도 웃겨주었다..


아.. 마지막엔 엔딩 나올때 불이 좀 일찍 켜지나 했더니..
신이, 최성국, 친구 칠구까지.. 아참 그리고 감독..

깜짝 무대인사를 나와서 한결 보고나서 즐겁지 않았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