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언제가도 불편한 예비군훈련

계란군 2010. 5. 13. 15:03



언제가도 지겨운 예비군훈련..

지금 제 나이에서는 에비군 훈련 안끝나신분들 좀 드물죠.. ^^;;;
장교로 나오신 분들이 아니고는 말이죠~!

향방작계훈련이라고 한마디로 동네에서 총 끌고 다니는 아저씨들.. --;; 그거 하고 왔습니다.

계획은 12시까지지만 보통은 11시이전에 끝내주기도 하는데.. 전날에 너무 일찍끝내주는 바람에 ..
정작 제가 훈련받는날은 11시 30분이 넘어서 끝나버렸네요.. ㅠ.ㅠ

약먹은 병아리처럼 계속 졸다가 동네 한바퀴 돌고 길에서 서있다가 무사히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