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군 2006. 1. 15. 10:10






어느정도 액션을 기대하고 보기는 했는데..
이건 거의 학대 수준의 액션이다..

도로를 역주행...
달리는 차에 매달리고..
몰매에..
필살의 소똥 비비기 까지...


페이스샵의 권상우는 잊어라..
이젠 야수의 권상우가 있을뿐...


연기 자체도 나름대로 만족하고..
악역을 맡은 손병호의 역할도 충실했다고 본다..

다만 유지태의 포스가 다소 약해졌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