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이사준비중..

계란군 2009. 6. 26. 03:38

종로에서 종로로.. 이사..
가깝다는 생각보다는 이사하려고 하니 왜이리 신경써야 하는것도 많고..
집도 많이 봐야하며..

부동산 아저씨들의 불친절에 뜨뜻 미지근한 태도를 보면 내가 돈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형편없는 사람도 가끔 보이네요~

더구나 이사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이사할 날은 다가오고 사람을 더 써야하는가 하는 생각 때문에 또 고민하게 되고..

이사갈집에 미리가서 치수도 좀 재고 해야하는데..
생각생각 또 생각이네요..

그래봐야 답나오는것도 하나도 없는데..

월말에 가는 여행은 딱 이럴때 겹처 버리는 바람에.. 더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