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일기
[대학로/레드라이온] 부드러운 거품이 있는 밀러 생맥주!
계란군
2009. 4. 16. 17:25
오래간만에 레드라이온으로 출동해 봅니다. 대학로에서 맥주로는 가장 맛있는 집이기는 한데 부가세가 따로 붙는 바람에 자주 출입을 하지는 않지만 소수인원이거나 맛있는 생맥주가 마시고 싶을때 그리고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새벽에 늦게 맥주마시러 일부러 대학로까지 오기도 합니다. ^^
||찾아가는법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온뒤에 길을 건너 보시면 바로 보입니다.
일행과 마구닥 마셔줍니다.
예전에 라오스 여행다닐때 엄청나게 먹던 바로 그 추억의 과자더군요 ^^
대략 적인 조명을 보시면 알겠지만 낮술!!!
오후 5시인데 낮술인가요? -_-? 먹다보니 저녁술이 되었지만요~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프레스티지..
전에는 아메리카노 마시는 사람이 가장 이해안갔는데 요즘은 커피는 아메리카노!!
센스있는 배치..
사람 얼굴 같아요~ ㅋㅋ
전에는 치킨스트립을 먹었었는데 역시나 그것도 맛났어요~
안주의 자세를 취하게 합니다.
줄 생긴거 보이시죠?
3
이래저래 이런곳 빌려서 노래 틀어놓고 놀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
밤에는 조금 어둑한 조명이라서 연인끼리 오기도 참 좋답니다.
몇잔이나 마셨냐고요.. -_-
모를정도로 많이 마셨네요~
나중에 피처가 좀 싼것같아서 이것도 몇개 마셔줬습니다.
몇명이 먹었냐고요? 단둘뿐..